마스코레 레거시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한다.


각본 담당

니트로플러스

우로부치 겐

하가네야 진

스페셜 인터뷰




이런 물건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다시 한 번더,

오렌지 이외의 수를 더 늘리면 좋았을 것 같다.

이걸 보고 있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로부치 겐)



이 얼굴과 함께 싸워 왔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 얼굴을 보고있으면

감개무량합니다.

(하가네야 진)






당시, 가이무의 마스크 (슈트,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의 감상


우로부치 : 맨 처음 러프 스케치를 보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생각했었네요.

솔직히 고민했었습니다.

거기에서 결정되었을 때 놀라움이 엄청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해 이걸?! 라고 의아했던 초기안에서 멋있게 되었다고 정말!!이라면서요.

완성된 것을 보여주고,

그 디자인에서 여기까지 멋있게 되다니 과연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가네야 : 처음 포스터를 여기(오피스)에서 보았습니다만 가이무 모습이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과일이라 (웃음)


우로부치 : 놀랐죠 (웃음)


하가네야 :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멋있긴 한데!


우로부치 : 이것까지 멋있게 되었다면 좀 더 이 디자인에 기대어

초기 플롯 구상을 가다듬었을지도 모릅니다.

뒤따라 왔지만요.


하가네야 : 회사의 신년회인지 뭔지로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가면라이더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알고,

정말입니까?! 가면라이더입니까?! 라며 놀라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과일이 내려오는거라네. 오렌지를 입는.」 이라 하시더니

무슨 말씀이세요!!! 라고 말할 정도로 충격이었어요.

그렇지만 어느 것 하나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우로부치 : 솔직히 기획단계에서 「과일」인것에 대해 도피한걸 왜곡하고 싶네요.

그래서 반대로 과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발상을 못했습니다.

뭐야!! 과일이란게 이렇게 멋있게 되잖아!

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초안 글이 나름대로 방향성을 결정하고 달리기 시작한 후여서….

마무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은 기쁜 착오이기도 했습니다.



가이무 마스크에서 좋아하는 포인트


우로부치 : 역시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가이무일까나.

그리고 카치도키도 상당히 좋아했네요.


하가네야 : 카치도키는 역시 멋지죠. 카치도키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우로부치 : 갑옷 모양새나 과일의 텍스쳐라던가, 오렌지로 제한되어있는데도

그것이 맞물려있다는 점에서 역시 가이무가 가장 대단합니다.


하가네야 : 완성도가 높은거네요.


우로부치 : 의외로랄까, 맞물려있네.


우로부치 : 바이저의 모양도 멋있고


하가네야 : 바이저가 좋아서 주인공으로 외눈의 라이더라고 말하는 것도 

어딘가 매우 관련이 있다고 말하면 좋을까... 뭐랄까

악센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색적인데 얼굴은 가면라이더로 되어있습니다.


우로부치 : 인상 면에서는 라이더라고 경쾌하게 액션을 취한다는 선입관이 있어서

가이무를 들었을 때에는 처음으로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거칠다랄까. 어떻게 움직이는지 행동을 보고선 아아~ 그렇군 했죠.


하가네야 : 움직일 때 철컥철컥거리는 효과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로부치 : 우리 세대라면 맨손으로 싸우는 이미지가 있었으니까


하가네야 : 슈트의 연장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헤이세이 들어서는 부품이 많아졌죠.

슈트보다는 아머.


우로부치 : 맨 처음 단계에서 그 근처의 컨셉이 보이지 않았다는게

지금에야와서는 후회가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되는구나라고 하면, 좀 더 예측하기 좋았겠지.



가면라이더 가이무라는 작품에 대한 추억


우로부치 : 1년이 지나서야 냉정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되돌아보자면….

후회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따랐던 이시노모리 히어로에 신앙심에

좀 묶여버린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 나름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것이 되어버려서 틀려버렸다 라는 것은 

좀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욕심 부분도 있습니다.


벨트나 록시드의 설명만 듣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라고

당황한 채로, 쓰는 것만 써라 하는 것이 있어서

말 그대로 디자인 협의를 하고 아이템 기믹을 가지고

이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작가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가면라이더 장난감으로

놀아보지 않았던 것이 반성해야할 점이라는 것입니다.

고전적인 가면라이더에 마음이 끌려버린 것도 큽니다.

우리들의 어린 시절에는 이렇게나 많은 아이템도 아니었던 것도 있고,

나 자신이 좀 더 장난감으로 노는 인식을 가지고 썼어야 했다고, 지금 생각하면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러시필름을 보고 처음에,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고 놀랐던 일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가면라이더 하자라며 엄청 분투한 것은, 그렇게해야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던 한편,

엄격하고 고압적인 태도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이 장난감으로 놀아보자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그런 마음이 중요했습니다.

아이들도 그것을 즐길테니까, 그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1년이 지나고 돌아봐야 간신히 보인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각각의 물건도 좋았고, 나온 것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활약을 만들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하가네야 : 스토리에 필사적이었던 부분도 있고요.


우로부치 : 필사적일 수 밖에 없었지 (쓴웃음)



하가네야 : 마스크라던가, 슈트라던가…. 록시드도 대단히 좋은 물건이고

또한 장남감도 뛰어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직까지도 놀고있다보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로부치 : 결국, 라이더 간의 암즈만 변경 등도 한 번밖에 못했고

저런 놀이도 좀 더 잘 되어 있으면 하고.



우로부치 : 특수촬영밭은 해보고 알았지만요.

굉장히 독특한 노하우의 세계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하가네야 : 참여했을 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로부치 : 타케베 씨가 그것을 노리고 있었을지도 모르네요.


하가네야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우로부치 : 색다른 것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다음에 해보는 것은 히어로 대전이 될까나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연임시켜주신다면 순서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2년이 지나도 잊지 않아주셨다는 것은 정말로,

쓰는 쪽에서는 매우 기쁩니다.


딸기를 좀 더 활약시켜주고 싶었습니다 (웃음)

(우로부치 겐)


마스크 장난감으로 가면라이더 얼굴이라는 그 물건은

문자 그대로 작품의 얼굴.


각본을 썼을때도 이 얼굴과 함께 싸워왔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기때문에 이 얼굴을 보고있으면

감개무량 합니다.


그와 함께 싸워왔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가네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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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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