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KS 인터뷰】 마츠오카 미츠루가 말하는, SOPHIA 부활 「내가 나의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번역/인터뷰 - Mitsuru Matsuoka 2022. 4. 4. 21:23
결성 20주년을 눈앞에 둔 2013년, 일본무도관 공연 후 활동을 중지한 SOPHIA가, 2022년 10월 1일, 똑같은 일본무도관 스테이지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OPHIA 활동 직후, SOPHIA의 DNA를 계승하는 형태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마츠오카 미츠루 스스로가 말한 MICHAEL은, 투어 <MICHAEL LIVE 2022 최종장>을 이후로 활동을 중지했다.
어제(3월 27일), 갑작스레 발표된 SOPHIA 부활 뉴스는 삽시간에 퍼져, Twitter 트렌드에 입성.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가슴에 불어넣으며, 작은 불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BARKS는 마츠오카 미츠루에게 인터뷰를 감행. MICHAEL 활동 중지, SOPHIA 재시동에 이르기까지의 심경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를 들었다. 멤버 5인의 마음이 지금, 하나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모양이다.
◆ ◆ ◆
■ COVID-19로 MICHAEL 활동이 멈추고
■ 자문자답 했습니다. "넌 어때?" 라고
——"MICHAEL 활동 중지"와 "SOPHIA 재시동", 둘 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지금 많은 팬들은 기대와 불안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있었는지. 마츠오카 씨의 심경 변화를 따라가며 하나씩 풀어가고 싶습니다.
마츠오카: 네. "이걸 힘내면 이렇게 된다" 라던가 "이걸 계속한다면 제대로 무엇이 나온다", "그렇게 될 언젠가를 위해 지금을 힘낸다" ---그런 건 모두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작년 50세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식으로 줄곧 계속 해왔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전부터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 SOPHIA 멤버 미야코(케이이치/Key)의 병을 직접 보며, "인생에 언젠가는 없네"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과연.
마츠오카: 그럼에도 저는 MICHAEL을 했습니다. 언젠가 (SOPHIA가) 부활하니까, 그걸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지금을 쌓아올리자. SOPHIA의 DNA를 멈추면 안된다는 뜻으로 9년 전에 저는 MICHAEL을 시작했었네요.
——마츠오카 씨의 명의의 솔로나 SOPHIA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하자라는 생각은 없었나요?
마츠오카: 네. 저는 지금도 다른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MICHAEL을 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 SOPHIA는, 어째서 그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했었나요.
마츠오카: 오래 하다 보면, SOPHIA를 둘러 싼 환경도 점점 바뀌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팀도 멤버도 하고싶은 것이 생기니 바뀌어갑니다. 그건 각자의 인생이니까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멤버의 인생의 선택이 변해왔다, 라는 것이 SOPHIA의 활동 중지의 흐름이네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라는 뜻은?
마츠오카: 멤버와 「돌아온다」고 이야기 했으니까. 그걸로 "그렇다면, 나는 돌아올 수 있도록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네"라고 생각했으니, SOPHIA의 깃발을 계속 내거는 의미로, MICHAEL을 세웠습니다.
——거기엔, 언제나 SOPHI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그걸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MICHAEL을 세우고, 깨닫고 보니 9년정도 지나 있었다.
마츠오카: 어느샌가요. 도중에 코로나로 2년간 활동이 비었기에, <제 0장>(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의 <최종장>은 원래라면 <제 7장>이 되었어야 했기에, 실질 약 7년 정도네요. 7년도 함께 MICHAEL로써 살아가는 것이 됐기에, 본래라면 SOPHIA가 사라진 후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존재였던 MICHAEL이, 제 인생 중에서 제대로 새길 존재가 되었었지요. <제 5장>정도부터는, 그걸 실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가사에도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목적을 넘어, MICHAEL이 밴드로써 점점 자립한 것에 대해, 마츠오카 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마츠오카: 기뻤습니다. 제 안에서, 그런 존재가 되었던 것이요. 그러니까 엄청 소중히요. 제 인생을 연표로 해, 아스카 시대, 아츠지모모야마 시대같은 이름을 붙여본다면, SOPHIA 시대, MICHAEL 시대가 제대로 있는 것이죠. 각각의 문명이 태어난 느낌이네요.
——실제로, 새로운 문명이라고 한다면, MICHAEL은 주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던가, 음악과 무대를 융합한 신감각 엔터테인먼트 <DAYDREAM BABYS*>를 시작하던가. SOPHIA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했었네요.
마츠오카: 그건 SOPHIA 시대보다도, 솟아오른 패션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부분으로, 제 자신이 다양한 장르를 뛰어넘었다는 걸 1개의 엔터테인먼트로써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던가. 그런 것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렇게 밴드로써 자립한 새로운 가능성도 넓혔던 MICHAEL을, 이런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MICHAEL의 시계의 바늘을 멈춘 이유는, SOPHIA에, 어떤 형태로라던지 결말을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대로 붕 떠버린 상태는 더 이상 싫다는 마음인 스스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츠오카 씨 스스로가.
마츠오카: 네. 하지만, 그 붕 떠버린 걸 움직이기 위해, MICHAEL을 SOPHIA처럼 또 붕 띄우는 것은 싫었으니까. 먼저 MICHAEL의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시계의 바늘이 멈추고, 시계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꺼낸다. 왜냐면, 그 건전지는 제가 SOPHIA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하니까. 제 안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MICHAEL의 자신도 SOPHIA의 자신도, 저니까요. 지금은 양 손으로는 할 수 없으니, SOPHIA를 하기 위해 MICHAEL의 활동을 일단 중지했습니다.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이대로 두는 것은 싫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첫번째는 제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너 이제 50살이라고? 밍기적거릴 때가 아냐. 하고싶다면 해" 라는 것을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 염려하는거야, 누굴 생각하는거야. 상관 없어. 네가 하고싶다면 해"라고 스스로 파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결정타였나. 그래서, 계기는 SOPHIA 맴버라던가 팬도 아닌, 스스로 깊이 파고든 것. "뭘 하는거야. 하고싶은 걸 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잖아"라고요. 그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렇군요.
마츠오카: 그리고, 코로나도 엄청나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스스로 마주하는 가운데 "정이 없네"라고 생각해버렸어요. 저를 포함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표현자나 아티스에 대해서요. "그걸 하는 것이야말로 표현자잖아."라고. 죄송합니다. 이건 멋부리는게 아니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표현자라고 할 수 없잖아. 아티스트라면, 지금이야말로 표현해라"라고, 여기에서도 스스로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지금, 눈 앞에 약해진 사람이 있으니, 의료 종사자 분들은 거기에 백신을 전달합니다. 라고 한다면 아티스트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코로나로 창작이 불가능하다면, 라이브를 해도 동원을 예상할 수 없다던지, 물론 그것도 알고 있어요. 알고 있지만, 그렇게 변명하는 스스로에게 돌진했습니다. "뭐야 넌 피해자 낯을 하고 있잖아." 라고요. "그 「ALIVE」 (1998년 릴리즈/SOPHIA 악곡)를 노래한 마츠오카 미츠루는 그러면 안돼" 라고요. 그런 것도 있어 "좋아,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ALIVE」는 "살다"라는 뜻에만 오로지 바라보는 악곡이기에, 언젠가 그것이 많은 팬들의 살기 위한 스위치나 활력이 되었는데. 그런 악곡을 노래한 그때의 스스로가, "약해진 사람이 이렇게 있는 중에, 그걸 알면서, 뭘 멍하니 있는거야" 라고 꾸짖음을 넣었다는 뜻으로.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이렇게 피폐해지고, 꿈을 말하는 것이 지금이나 현실을 벗어난다라는 느낌으로 되어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따라 아티스트나 표현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쨌든 나는, 이 코로나 시국에 MICHAEL의 활동이 멈춘 순간, 그걸 자문자답했습니다. "넌 어때? 지금, 너는 MICHAEL을 하고 있지만, 이대로 곡을 늘려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정말로 네가 하고 싶은 것이었나?"라고 생각한 순간, 저는 "SOPHIA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이고 싶고, 그걸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싫으니까 SOPHIA의 시계의 바늘을 움직이자고요. MICHAEL 활동의 계기는 SOPHIA의 부활이니까 일단 바늘을 멈추고, 저 혼자라도, SOPHIA를 노래하자고 생각했습니다.
■ 9년만에 함께
■ SOPHIA 라이브 만들자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노래하자고 결정하고나서, 멤버와 의견 교환을 했었나요?
마츠오카: 네. 저부터 직접, 각각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더 참을 수 없어. 기다리는 건 싫으니까, 난 SOPHIA 마츠오카로써 노래할거야」 라고, 지금 이야기한 것처럼 전달했습니다. 먼저 MICHAEL을 함께한 질(토요타 카즈타카/G)과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하고 싶어」라고 말한 것부터 「함께 MICHAEL에 결말을 내자」라고요. 질 다음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던 미야코와 토모(아카마츠 요시토모/Dr) 말했더니, 그들도 찬동해줬습니다. 쿠로(쿠로야나기 요시오/B)는 한번 음악에서 떨어져 있었기에, 마지막에 만났지만, 「하고 싶다」고 찬동해줬습니다.
——멤버 5명이 모인 완전체로 SOPHIA 재시동이 된다는 뜻이네요.
마츠오카: 네. 이거라면 제대로 마음을 하나로 해, 그 때의 SOPHIA처럼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SOPHIA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5명이서 재시동하자고 했습니다. 「비즈니스라이크 같은 모양만 5명이 모여도, 그건 누굴 위해서도 안되니, 나는 싫다」고 먼저 멤버에게 전했습니다. 제대로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 곡을 연주할 수 없고, 마음이 없는 멤버들로는 함께 일본무도관이라는 스테이지에는 설 수 없다. 그건 팬을 속이는 것이기도 하고, 팬에게도 거짓말은 들키니까. 이 곳에 오기까지 여러가지 있었지만, SOPHIA가 활휴한 스테이지에서 제가 말한 「각각이 음악에 마주하는 시간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라는건, 거짓말도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것이 필요했어요.
——9년전의 SOPHIA, 이 5명이 필요했던 것.
마츠오카: 네. 요는, 그 "음악"이라는 것이 "SOPHIA"입니다. SOPHIA와 각각이 마주할 필요가 있었기에, 한 번 떨어졌습니다. 기간은 9년 정도 걸렸습니다. 길었지만, 떨어져보니 드디어 각각의 SOPHIA의 존재---스스로가 SOPHIA로 있고 싶다는 생각이라던지, SOPHIA라는 이름 아래에 모였던 사람들이 지금도 바래지 않은 생각을 느끼면서요. 그러니, 계기는 제가 시작했으면서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모이는 것이 되었다. 그걸 느끼면서 이 5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5명 모인 SOPHIA가 재시동하는 장소로, 일본무도관을 선택한 이유는, 활동 중지 전 마지막 스테이지를 여기에서 했었으니까?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만일 이전처럼 청중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것이, 누구에게 부끄러워할 일일까요? 라는 것입니다. 그걸, 시부공(시부야 공회당, 현 LINE CUBE SHIBUYA)에서 한다면 만원이 된다던지, 무도관에서 해서 어떻게 된다던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9년전, 무도관에서 「반드시 돌아온다」 「돌아올거야」 라고 모두에게 약속했으니, 똑같은 무도관에서 「다녀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장소에 돌아오는 걸 바라보며 9년이나 걸렸지만, 「그 때의 약속을 지켰어」 「돌아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이 9년간, 마츠오카 씨와 똑같이 밍기적거리며, 그럼에도 SOPHIA를 기다려준 팬에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시간이 걸렸지만, 저는 음악의 힘을 굉장히 믿습니다. 이 사이에 다양하게 있다고 해도, 음악에 마음을 흔들렸을 때의 기억 쪽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란건 그 사람들이 상상하는 힘이니까요. 그 때 꿈꾸었던 생각이나 동경, 바람을 각각이 음악에 실어 듣게 됩니다. 그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곧바로 그 때의 마음 스위치가 들어가 모터가 회전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라, 나 이런 사람이었네" 라던가 "나, 아직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던가, 그런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것이 그 사람이 살아가는 활력이 됩니다. 음악의 힘이란건 그런 것이니, 9년 비어 있어 보였던 것이, 지금도 활력이 된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SOPHIA 음악을 좋아했었어요」 라는 대사도 이 9년간, 여기저기서 들어서요. 이젠 질렸어요 (웃음).
——하하하. 상상이 가네요.
마츠오카: 그런 사람에게는, "아니아니, 아직 안 끝났어, SOPHIA는"라고 줄곧 생각했습니다. 해산했었다면 이해했겠지만, 활동 휴지니까. 제 안에서는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에 하니까 보러와」라고 앞으로는 말할 것입니다.
——그렇네요.
마츠오카: 「예전에는, SOPHIA의 그 노래가 좋았어」라던가 「그 노래를 라이브로 한번 듣고 싶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의 욕구라는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거기에 반응하는 것은, 메이저로 CD로 릴리즈하고, 그걸 사준 사람들에 대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 책임을 얼버무리고 싶지 않아요. "듣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어요. 그것도 SOPHIA를 하자고 생각했을 때 같이 생각했습니다. 활동 중지라던지 해산이라던지 멤버 교체라던지, 그러한 이쪽 사정은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들려줄 수 없는 상태가 싫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정말로, 코어에서 계속 지지해준 사람들이나, 「그 곡, 나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들을 수 없는건 유감이네」라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듣는다"처럼 "닿게 한다"는 것은, 아티스트의 책임으로써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마츠오카: 저는 작품이라는 것도 만드니. 그걸 불특정 다수의 저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종종 들어달라고 합니다. 종종 그 사람의 인생에 「매치되었어」라고, 그렇게 듣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니까요. 그 때때로의 연속이 티켓 1장으로 이어져, 라이브가 되는 것이네요. 그 찬스를 처음부터 포기한다면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이지? 라고 말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면, 그걸 전력으로 하자는 느낌입니다.
——SOPHIA를 전력으로 할 일본무도관의 재시동 라이브에 대해, 마지막으로 마츠오카 씨의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지금 다양한 결단부터 SOPHIA 재시동에 이른 프로세스, 그 전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나는 내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인생, 또는 살아간다는 것에 성공이 만약 있다고 한다면, 부자가 되는 것도 엄청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라. 제 스스로가 얼마나 했었나.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는 채 있었던 저에 대해, 이 코로나라는 기간이 있었기에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걸 확실히 표현했습니다. SOPHIA가 좋다던가 MICHAEL이 좋다던가 다양한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또 SOPHIA 한다. 가고싶어"라는 마음이 있다면,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에게 와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가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와줬으면 합니다. 코로나를 겪은 지금, 스스로에게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에, 그 노력을 써줬으면 합니다. "뭘 보여줄거야? 가면 즐겁게 해주는거지?" 라는건, 저희 라이브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함께 만들자, 함께 미소 짓자"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니까요, SOPHIA는요. 와주시는 분들에게는, 9년만에, 함께, SOPHIA라이브, 만들어갑시다. 아, 이 일본무도관 공연에서, 길가에서 불타버려 뉴스에 나갔던 제 코르벳도 부활하니 (웃음). 중요한건 완전 죽었던게 아니었어요. 스스로 차체를 태워 「너, 아직 갈 수 있잖아? 난 아직 갈 수 있다고?」라고 가르쳐 준 것일지도 모르죠. 당일날은, 부활한 애마 코르벳으로 일본무도관에 가고싶습니다.
■ <SOPHIA LIVE 2022 "SOPHIA">
10월 11일 (화) 일본무도관
※ 자세한 내용은 4/22 (금) SOPHIA 오피셜 사이트에서발표
※오피셜 팬클럽 Eternal은 5월 중순경에 재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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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