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W』 의 정통속편으로써 「주간 빅코믹 스피릿츠」에서 연재 중인 만화를 애니화 한 『후토탐정』. 8월 1일부터 U-NEXT에서 전달 시작, 8월 8일부터 TOKYO MX에서 방송 개시 (매주 월요일 오후 10 : 00) 하는 본 작품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의 작사와 보컬을 맡은 이는 영화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메모리』에서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 역을 맡았던 마츠오카 미츠루가, 작곡은 『가면라이더 W』에서 "오얏상"인 나루미 소우키치/가면라이더 스컬을 맡은 킷카와 코지다. ORICON NEWS는, 마츠오카에게 기적의 콜라보가 된 주제가의 비화 등을 인터뷰. 지금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에 대한 생각이나, 『후토탐정』 출연 희망 등을 다양하게 들었다.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 가사에 마구 흩어진 『가면라이더 W』의 대사들 「멋진 가사가 쓰였다고 자부」

 

――『후토탐정』의 주제가를 노래하게 된 것이 정해졌을 때의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마츠오카】 물론, 대단히 기뻤습니다. 대선배이자, 동경하는 아티스트인 킷카와 코지씨의 프로듀스의 노래에, 거기에 제가 가사를 써서 노래한 것으로 아티스트 명리를 다했습니다. 킷카와 씨와의 만남은 사실 『가면라이더 W』에 참가하기 이전, 킷카와 씨의 앨범에도 참가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가면라이더 W』라는 공통의 작품을 통해 다시 연이 깊어졌습니다. 킷카와 씨는 『가면라이더 W』뿐만이 아니라 가면라이더 전체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거기에 저도 지지 않고 맞붙을 정도로 『가면라이더 W』, 가면라이더 전체, 그리고 제가 변신했던 가면라이더 이터널에 대해 끝없는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어졌다고 실감합니다.

 


――가사에도, 다양한 대사가 흩어져 있어 『가면라이더 W』를 향한 사랑을 느낍니다.
【마츠오카】 솔직히, 제게 가사를 맡겼다는 것은 그런 뜻이라고 생각해서요 (웃음). 저의 『가면라이더 W』, 가면라이더에 대해 강하게 생각하는 것이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라는 타이틀로 여실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는 히어로물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1971년에 『가면라이더』로 시작해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라는 시대를 넘어 이어져 가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인간의 마음을 각각의 캐릭터나 괴인, 도펀트, 그리고 가면라이더에 빌려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세계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갔다가, 헤매다가, 결단하고, 용기를 가진다거나, 기다린다거나......, 다양한 감정이 흔들리고 움직이면서 사람이 살아갑니다. 제대로 그걸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노래에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멋진 가사가 쓰였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쇼타로와 필립의 결정 대사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도 담았습니다.
【마츠오카】 이건 『후토탐정』의 주제가 가사에 넣어도 당연하잖아요. 그렇지만 가면라이더 이터널의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라는 대사는……(웃음). 제가 작사를 담당했으니까… 넣게 해주셨습니다 (웃음). 『후토탐정』, 『가면라이더 W』을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해요.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주제가를 담당한다고 발표되었던 이벤트에서는,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부분에서 나루미 소우키치 역이였던 킷카와 코지 씨도 노래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츠오카】 킷카와 씨는 이른바, 코러스라는 형태로 생각해오셨을거라고 여깁니다만, 킷카와 씨의 목소리를 크게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냈습니다. 저도 물론 노래하지만, 역시 킷카와 씨의 목소리로 노래해주셨으면 한다라는 그 희망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 스컬』로 킷카와 씨가 연기하는 나루미 소우키치의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라는 대사가 매우 저릿합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단순한 대사가 아니다랄까. 정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죠. 가면라이더 W 팬 여러분의 마음에 제대로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대사였던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 라는 가사에 대한 생각도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감정이 흔들려 움직이는 모습이야말로 인간다움이 느껴져 사랑스럽달까요. 제 자신이 아티스트로써 작품을 만드는 테마이기도 하지만, 인간이란 오른쪽도, 왼쪽도, 위도, 아래도 없습니다. 뭐랄까 공중에 떠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존재같은 느낌이 듭니다. 권선징악이 아닌 가면라이더. 그럼 악인가 묻는다면 악이 될 수 없다. 그렇지만, 한가운데에 있는 악에서 태어난 정의를 자칭한다.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다.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의 대사를 잔뜩 담아 양극 사이에 있는 것을 표현하려고 해, 그것이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 라는 주고받는 대사가 되었습니다.

 


■ 지금도 대인기인 가면라이더 이터널 「사랑받고 있다고 실감」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지금도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은 대단히 인기입니다. 다시 한번 변신하는 오퍼를 돌이켜본다면요.
【마츠오카】 그때는 SOPHIA의 멤버 키보드인 미야코 케이이치가 말기 암을 선고받아 본인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남은 여생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도 받았습니다. 밴드도 그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려 하고, 활동 휴지를 결정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이 형태를 일단 멈출 수 밖에 없다라는, 밴드로써는 매우 가라앉은 시기였습니다. 그런 때에,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캐릭터로써 등장하는 배우의 오퍼와 주제가라는 2개의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어쩌면 이 위기를 가면라이더가 구해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제가 오퍼를 받았을 때, 「암을 선고받은 키보디스트 미야코 케이이치에게 (곡을) 써서 받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하니 프로듀서도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운명의 가이아메모리』의 주제가 『W(더블)』은 그가 투병하면서 쓴 곡으로, 거기에 제가 가사를 덧붙인 곡이예요. 그걸 등지고서 저는 변신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후토탐정』으로써 새롭게 시작을 끊은 『가면라이더 W』에 킷카와 씨와 아티스트로써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운명적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작년에 행해진 『전가면라이더 대투표』에서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은 17위라는 순위를 획득했었습니다. 극장판 오리지널 가면라이더 중에서도 1위였어요.
【마츠오카】 엄청났었죠. 순수하게 기뻤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등장한 시간은 이 가면라이더 역사 중에서도 정말 조금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걸 가볍게 뛰어넘듯이, 이터널 그리고 W 팬 여러분들이 봐주셨달까요. 지금은 토에이 특촬 팬클럽(TTFC) 등에서 전달하고 있지만, 영화 공개는 12년도 지난 이야기라, 극장판 이외에는 렌탈 비디오나 DVD 등으로 소프트를 구입해야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걸 계속 봐주셔서 게임이나 굿즈에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많이 기용되고, 또 거기에 많이 사주셔서 팬 여러분들이나 굿즈 등을 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들에게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은 사랑받고 있구나를 실감했습니다.

 


――그런 인기도 있어서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게스트로써 등장했습니다.
【마츠오카】 그때도 우연이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라고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지오』라는 이야기의 성질도 있어서, 시공을 뛰어넘어 등장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후토탐정』에서도 다이도 카츠미를 숭배하는 조직이 등장합니다. 쓰러졌어도 여전히, 후토에 영향을 남긴 다이도 카츠미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미디어로써 새로운 형태가 되어 점점 앞으로 나아가, 레이와 시대에 『가면라이더 W』이 『후토탐정』이 되었습니다만, TV 시리즈나 극장판도 제대로 리스펙트해 제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이도 카츠미는 영화에서만 나오니까, 그걸 제대로 리스펙트해서 애니 속에 등장시킨다. 역시 제작자 분이 『가면라이더 W』 전부를 사랑하고 있는거겠죠.

 


――『후토탐정』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습니까?
【마츠오카】 역시 토키메네요. 정말 멋져요. 이렇게 마음을 뺏겨버리는 캐릭터는 좀처럼 없어요.

 


――『후토탐정』 애니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마츠오카】 만화는 만화대로 재밌어요. 페이지를 넘기는 즐거움이나 되돌아가는 것도 가능해요. 컷의 크기, 컷의 속도는 제 눈과 마음의 상태로 변하기도 합니다. 2차원 속에서 제 상상력을 최대한 키워 즐기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이 되면, 거기에 색이나 소리가 덧붙여져 깊이가 태어나 등장하는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진화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니 먼저 코믹스를 본 후에 애니메이션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루미 소우키치의 이야기도 그려져, 언젠가 NEVER의 이야기도… 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애니로 그려질 때 나오고 싶다는 욕망이 있나요?
【마츠오카】 오얏상 에피소드는 정말정말 멋졌어요. TV 시리즈나 영화였다면 가면라이더 팬인 어린이들의 흥미는 변신한 후에 생기잖아요. 하지만, 만화라면 스토리를 메인으로 내세울 수 있으니까 그게 특히나 더 표현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거의 변신하지 않았고요. 그 에피소드를 본 후 바로 츠카다 히데아키 PD에게 말했습니다. 리액션은 「NEVER까지 할 수 있겠죠?」였어요 (웃음). 하지만, 츠카다 PD는 항상 「다이도 카츠미는 죽었잖아요!」라고 말했었어요. 애초에 NEVER 모두가 이미 죽어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NEVER로써 다시 살릴 수 있으니 언제든 등장 가능해요. 독자 분들이나 팬분들이 원해주신다면 거기에 답해주는 것이 "가면라이더 W 팀"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여러분들의 반응에 기대하겠습니다.

 


――새로운 「카츠미쨩~」을 들을 수 있는 가능성도….
【마츠오카】 그거 좋네요, 쿄우스이 (웃음). 애니메이션에서 부활한다면, 목소리를 내주시는 성우 여러분들로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주겠죠. 하지만, 그 때는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은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훌륭한 성우 분이 올 지 모르겠지만 오디션도 나갈 생각이라 (웃음).

 


――NEVER 모두의 캐릭터도 강렬했었습니다.
【마츠오카】 이즈미 쿄우스이 역을 맡았던 스도 겐키씨는 정말로 애드리브였습니다. 엄청난 아이디어맨으로써, 대본을 외우고서 좀 더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촬영 현장에 임하였습니다. 촬영 현장은 감독, 스태프, 캐스트 사이에서 좋은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명작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치우쳐지면 안된다라던가. 감독이 말하는걸 전부 따르면 좋은 작품이 된다는 것도 반드시 그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캐스트가 좋다는대로 하면 좋다는 이야기도 아니예요. 캐스트/스태프 가림없이 관계된 모두가 자신이 가진 파워를 서로 내보이는 것이 좋은 작품이 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제대로 해낸 것이 NEVER 모두였습니다. 「싫지않아~」도, 확실히 애드리브였었다고 생각해요.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도 스도 씨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둔 상태였었네요 (웃음).

 


――마지막으로 『후토탐정』, 그리고 마츠오카 씨의 노래를 기다리는 팬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가이아메모리에 명운이 붙들려버린… 애처로운 모형정원의 주민들이여. 『후토탐정』을 보면, 10억을 주겠다」. 이런 느낌 괜찮을런지요 (웃음). 꼭 『후토탐정』을 재밌게 즐겨주시고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많이 들어주시고, 그런 다음에 노래방에서 노래해주세요!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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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카와 코지・마츠오카 미츠루 / 『후토탐정』 주제가 코멘트 영상

영상 속 코멘트를 번역하였습니다.

 

 


- 킷카와 코지 (작곡&프로듀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킷카와 코지입니다.
(작곡에 있어서 의식한 건) 약간 어른스러운 분위기라는 점과 함께, (ED의 애니메이션) 그림 콘티를 보았었어요.
캐릭터들이 마치 춤추는 느낌이라 아, 이건 좀 "스윙 계열"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먼저, 제가 곡을 만든 뒤 마츠오카 (미츠루) 군이 가사를 써주고 노래도 불러줬기에 저도 코러스로 잠깐 참가해서, 파괴력 있고… 그리고 댄서블하고 어른스러운 멋진 곡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꼭 들어주세요!

 

 

- 마츠오카 미츠루 (작사&보컬)
애니메이션 "후토탐정" 주제가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입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라는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메시지가 숨겨져 있는데요.
제가 이걸 밝히는 것보단,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이, "W"의 세계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후토탐정 세계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그 타이틀까지도 추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을 듣는 여러분들의 얼굴이, 정말 지금 보고싶습니다.
후토를 향한 사랑을, "W"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았습니다.
그러니 "W"을 사랑하는 여러분, 후토탐정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는 정말로 마음에 확 꽂히지 않을까,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부디 맛봐주세요.


마츠오카 미츠루였습니다.




마츠오카 미츠루 Special Interview

 

 


Q. "후토탐정" 애니화에 대해
마츠오카: 일단, 후토탐정이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놀라기도 했었지만, 그로부터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코믹스가 애니화 한다는 뉴스를 통해서….
실사, 코믹스, 애니화가 이미 전부 연결되어 간다…. 거기에 커다란 세계를 더 큰 세계로 표현할 수 있게 된 "W"의 세계, "후토탐정"의 세계가 또다시 수많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닿을 것이란 점에서 굉장히 멋지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Q. 주제가 오퍼를 받고
마츠오카: 엔딩 테마를 킷카와 코지 씨와 마츠오카 미츠루의 더블로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노래해줬으면 한다라는 오퍼를 듣고 좀 소름이 돋았었어요. 
아, 내 "W" 사랑이 보답받았구나 랄까요. 뭐, 좀 더 말하자면 가면라이더에 대한, 가면라이더 전체에 대한 사랑이 보답받았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Q. 킷카와 코지 씨와 태그에 대해
마츠오카: 킷카와 코지라는 사람과 콜라보레이션 한다는 것은 뮤지션인 마츠오카 미츠루, 보컬리스트인 마츠오카 미츠루에게 있어 엄청난 기적이란 말이예요. 킷카와 코지 씨는 정말 이미 제게 있어서는 하늘 위의 대선배이기도 하지만, 터무니 없는 기획이 들어와서… 전 이미 쌍수 들면서 대단히 기뻐했지만요. 

 

그런 와중에, 킷카와 씨가 곧장 제게 데모 버전을 주셔서 혼신을 다해 제가 작사를 하고, 혼신을 다해 노래를…. 뭐, 가이드 보컬이었지만 이걸 본창으로 해도 괜찮겠지, 같은 레벨로 녹음했었습니다. 킷카와 형님에게 칭찬 받고싶다, 같은 마음이 있어서… 이거라면 분명 킷카와 씨가 "좀 하네!!", "마츠오카 군 잘 하네!" 라고 말해주지 않을까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예요. 그러더니 설마 "잠깐 할 이야기가 있어…." 라고 뭔가 좀 앞으로가 심상치 않았던 순간이…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니, 느낌이 틀려. 이게 아니야." 라고. 아, 가사의 내용이 아니었어요. 노래에 대한 접근이랄까… 킷카와 씨에겐 '킷카와 워드'란게 있어서요. 일반 사람들에게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암호같은 것이 있었고…. 전 가까스로, 간신히 이해하는 언어가 있었어요. 킷카와 씨 전용 언어가.

 

그런 킷카와 워드를 저는 남김 없이 전부를 흡수하자고 생각하면서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많이 생각하기도 했고, 몇 번이고 트라이하면서 아니, 이런게 아냐. 이것도 아냐. 라는걸 여러 번 부딪힌 끝에 지금의 형태로 다다라, 킷카와 씨가 (노래를) 듣고서 그로부터 더 부르지 않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OK였던 것일까…? 라는 느낌으로 지금에 있네요.

 

하지만, 제게 있어서는 정말 엄청 멋지게 되었지 않았나… 킷카와 씨가 저쪽에서 "아냐아냐, 이런게 아냐."라면서. 맨 처음 제가 불렀던 그 노래의 테이크부터 조언을 덧붙여 준 덕분에 한층 더 세련되어지고, 제게 있어서도 굉장히 공부가 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Q. 주제가 타이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에 집어넣은 생각
마츠오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이었다면 "좀 바꿔주세요"라고 말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더그라운드" 잖아요? "언더그라운드" 라니…(웃음) 같이요.

 

만인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걸 단어로 표현하자면, 예를 들어 "메이저"라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 일본 국민 전원이 알고 있을 가면라이더지만, 가면라이더라는건 항상 언더그라운드 같은 스피릿을 가지고 있달까요. 메인 스트림을 뚫고 가는 게 아니라 아니, 카운터 사이드다라고. 인간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한가운데에서 "내가 정의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메시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죄와 벌 뿐만이 아니다. 라는 것이죠. 죄와 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들은 언더그라운드 세계에서 그 죄와 벌의 저울로 항상 어느 쪽이 무거운가, 어느 쪽이 가벼운가 라는 걸 가지고 계속 싸워나간다 라는 느낌의 타이틀과 노래입니다.

 


Q. 가사에 담은 생각 제작 비화
마츠오카: 가사는 정말…. 후토탐정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습니다. 그러고서 거기에서 다시 돌아갔어요. "W"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제가 나왔었던 "AtoZ(극장판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는 물론 몇 번이고 보았고…. 거기서 츠카다 (히데아키) 프로듀서가 말했던 인터뷰랑 영상도 전부 보고… TV 시리즈까지 보았었어요.

 

뭐랄까, 후토에 살았었어요. 그 기간동안. 뭔가 길을 걷고 있으면, 휙 하고, 여기서부터 갈 수 있지 않을까… 뒤편의 후토로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었네요. 도쿄 풍경을 보며, 가령 니시신주쿠의 초고층 빌딩들이 막 서 있고, 위에 비행기 피하라는 붉은 램프가 밤중에 깜빡깜빡 거리잖아요. 그쪽으로 가보면 뒤편의 후토가 있지 않을까? 라던가 여러 생각하면서…. 정말 후토에 사는 주민이 되어 가사를 썼었네요.

 

그러니까…. 굉장히 매니악한 가사가 잔뜩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전부가 "마츠오카라면 의미가 있을거야. 저녀석, 뭔가를 생각해서 여기를 넣은거야" 라고 생각해주셔서 문제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W" 전부라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W"의 측면이 이 가사 안에, 정해진 문자 수 안에 극한으로 끌어올려 집어넣었습니다. 스포일러하면 좀 그러니까 듣는 분이 찾아주셨으면 하네요. "설마, 여기는 그부분일까?" 같은 반응을 해주셨으면 기쁠거예요.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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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0주년을 눈앞에 2013, 일본무도관 공연 활동을 중지한 SOPHIA, 2022 10 1, 똑같은 일본무도관 스테이지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OPHIA 활동 직후, SOPHIA DNA 계승하는 형태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마츠오카 미츠루 스스로가 말한 MICHAEL, 투어 <MICHAEL LIVE 2022 최종장> 이후로 활동을 중지했다.

 

 

어제(3월 27일), 갑작스레 발표된 SOPHIA 부활 뉴스는 삽시간에 퍼져, Twitter 트렌드에 입성. 많은 팬들이 기대를 가슴에 불어넣으며, 작은 불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BARKS 마츠오카 미츠루에게 인터뷰를 감행. MICHAEL 활동 중지, SOPHIA 재시동에 이르기까지의 심경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를 들었다. 멤버 5인의 마음이 지금, 하나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모양이다.

 

 

 ◆   ◆   ◆

 

COVID-19 MICHAEL 활동이 멈추고

자문자답 했습니다. " 어때?" 라고

 

——"MICHAEL 활동 중지"와 "SOPHIA 재시동", 둘 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지금 많은 팬들은 기대와 불안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있었는지. 마츠오카 씨의 심경 변화를 따라가며 하나씩 풀어가고 싶습니다.

 

마츠오카: . "이걸 힘내면 이렇게 된다" 라던가 "이걸 계속한다면 제대로 무엇이 나온다", "그렇게 언젠가를 위해 지금을 힘낸다" ---그런 모두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작년 50세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식으로 줄곧 계속 해왔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0 정도 전부터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 SOPHIA 멤버 미야코(케이이치/Key) 병을 직접 보며, "인생에 언젠가는 없네"라는 깨달았습니다.

 

——과연.

 

마츠오카: 그럼에도 저는 MICHAEL 했습니다. 언젠가 (SOPHIA) 부활하니까, 그걸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지금을 쌓아올리자. SOPHIA DNA 멈추면 안된다는 뜻으로 9 전에 저는 MICHAEL 시작했었네요.

 

——마츠오카 씨의 명의의 솔로나 SOPHIA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하자라는 생각은 없었나요?

 

마츠오카: . 저는 지금도 다른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MICHAEL 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 SOPHIA는, 어째서 그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했었나요.

 

마츠오카: 오래 하다 보면, SOPHIA 둘러 환경도 점점 바뀌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팀도 멤버도 하고싶은 것이 생기니 바뀌어갑니다. 그건 각자의 인생이니까 부정할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멤버의 인생의 선택이 변해왔다, 라는 것이 SOPHIA 활동 중지의 흐름이네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라는 뜻은?

 

마츠오카: 멤버와 「돌아온다」고 이야기 했으니까. 그걸로 "그렇다면, 나는 돌아올 있도록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네"라고 생각했으니, SOPHIA 깃발을 계속 내거는 의미로, MICHAEL 세웠습니다.

 

——거기엔, 언제나 SOPHI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그걸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MICHAEL을 세우고, 깨닫고 보니 9년정도 지나 있었다.

 

마츠오카: 어느샌가요. 도중에 코로나로 2년간 활동이 비었기에, < 0>(2013)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의 <최종장> 원래라면 < 7> 되었어야 했기에, 실질 7 정도네요. 7년도 함께 MICHAEL로써 살아가는 것이 됐기에, 본래라면 SOPHIA 사라진 후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존재였던 MICHAEL, 인생 중에서 제대로 새길 존재가 되었었지요. < 5>정도부터는, 그걸 실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가사에도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목적을 넘어, MICHAEL이 밴드로써 점점 자립한 것에 대해, 마츠오카 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마츠오카: 기뻤습니다. 안에서, 그런 존재가 되었던 것이요. 그러니까 엄청 소중히요. 인생을 연표로 , 아스카 시대, 아츠지모모야마 시대같은 이름을 붙여본다면, SOPHIA 시대, MICHAEL 시대가 제대로 있는 것이죠. 각각의 문명이 태어난 느낌이네요.

 

——실제로, 새로운 문명이라고 한다면, MICHAEL은 주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던가, 음악과 무대를 융합한 신감각 엔터테인먼트 <DAYDREAM BABYS*>를 시작하던가. SOPHIA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했었네요.

 

마츠오카: 그건 SOPHIA 시대보다도, 솟아오른 패션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부분으로, 자신이 다양한 장르를 뛰어넘었다는 1개의 엔터테인먼트로써 표현할 있게 되었다라던가. 그런 것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렇게 밴드로써 자립한 새로운 가능성도 넓혔던 MICHAEL을, 이런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MICHAEL 시계의 바늘을 멈춘 이유는, SOPHIA, 어떤 형태로라던지 결말을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대로 떠버린 상태는 이상 싫다는 마음인 스스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츠오카 씨 스스로가.

 

마츠오카: . 하지만, 떠버린 움직이기 위해, MICHAEL SOPHIA처럼 띄우는 것은 싫었으니까. 먼저 MICHAEL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시계의 바늘이 멈추고, 시계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꺼낸다. 왜냐면, 건전지는 제가 SOPHIA 움직이기 위해 필요하니까. 안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MICHAEL 자신도 SOPHIA 자신도, 저니까요. 지금은 손으로는 없으니, SOPHIA 하기 위해 MICHAEL 활동을 일단 중지했습니다.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이대로 두는 것은 싫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첫번째는 인생을 되돌아 봤을 , " 이제 50살이라고? 밍기적거릴 때가 아냐. 하고싶다면 " 라는 것을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 염려하는거야, 누굴 생각하는거야. 상관 없어. 네가 하고싶다면 "라고 스스로 파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결정타였나. 그래서, 계기는 SOPHIA 맴버라던가 팬도 아닌, 스스로 깊이 파고든 . " 하는거야. 하고싶은 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잖아"라고요. 그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렇군요.

 

마츠오카: 그리고, 코로나도 엄청나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스스로 마주하는 가운데 "정이 없네"라고 생각해버렸어요. 저를 포함해, 아무것도 없는 표현자나 아티스에 대해서요. "그걸 하는 것이야말로 표현자잖아."라고. 죄송합니다. 이건 멋부리는게 아니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표현자라고 없잖아. 아티스트라면, 지금이야말로 표현해라"라고, 여기에서도 스스로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지금, 앞에 약해진 사람이 있으니, 의료 종사자 분들은 거기에 백신을 전달합니다. 라고 한다면 아티스트는 무엇을 있을까. 코로나로 창작이 불가능하다면, 라이브를 해도 동원을 예상할 없다던지, 물론 그것도 알고 있어요. 알고 있지만, 그렇게 변명하는 스스로에게 돌진했습니다. "뭐야 피해자 낯을 하고 있잖아." 라고요. " ALIVE (1998 릴리즈/SOPHIA 악곡) 노래한 마츠오카 미츠루는 그러면 안돼" 라고요. 그런 것도 있어 "좋아,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ALIVE」는 "살다"라는 뜻에만 오로지 바라보는 악곡이기에, 언젠가 그것이 많은 팬들의 살기 위한 스위치나 활력이 되었는데. 그런 악곡을 노래한 그때의 스스로가, "약해진 사람이 이렇게 있는 중에, 그걸 알면서, 뭘 멍하니 있는거야" 라고 꾸짖음을 넣었다는 뜻으로.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이렇게 피폐해지고, 꿈을 말하는 것이 지금이나 현실을 벗어난다라는 느낌으로 되어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따라 아티스트나 표현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쨌든 나는, 코로나 시국에 MICHAEL 활동이 멈춘 순간, 그걸 자문자답했습니다. " 어때? 지금, 너는 MICHAEL 하고 있지만, 이대로 곡을 늘려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정말로 네가 하고 싶은 것이었나?"라고 생각한 순간, 저는 "SOPHIA 하지 않으면 안된다"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이고 싶고, 그걸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상 기다리는 것이 싫으니까 SOPHIA 시계의 바늘을 움직이자고요. MICHAEL 활동의 계기는 SOPHIA 부활이니까 일단 바늘을 멈추고, 혼자라도, SOPHIA 노래하자고 생각했습니다.

 

 

9년만에 함께

SOPHIA 라이브 만들자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노래하자고 결정하고나서, 멤버와 의견 교환을 했었나요?

 

마츠오카: . 저부터 직접, 각각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더 참을 없어. 기다리는 싫으니까, SOPHIA 마츠오카로써 노래할거야」 라고, 지금 이야기한 것처럼 전달했습니다. 먼저 MICHAEL 함께한 (토요타 카즈타카/G)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하고 싶어」라고 말한 것부터 「함께 MICHAEL 결말을 내자」라고요. 다음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던 미야코와 토모(아카마츠 요시토모/Dr) 말했더니, 그들도 찬동해줬습니다. 쿠로(쿠로야나기 요시오/B) 한번 음악에서 떨어져 있었기에, 마지막에 만났지만, 「하고 싶다」고 찬동해줬습니다.

 

——멤버 5명이 모인 완전체로 SOPHIA 재시동이 된다는 뜻이네요.

 

마츠오카: . 이거라면 제대로 마음을 하나로 , 때의 SOPHIA처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SOPHIA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5명이서 재시동하자고 했습니다. 「비즈니스라이크 같은 모양만 5명이 모여도, 그건 누굴 위해서도 안되니, 나는 싫다」고 먼저 멤버에게 전했습니다. 제대로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곡을 연주할 없고, 마음이 없는 멤버들로는 함께 일본무도관이라는 스테이지에는 없다. 그건 팬을 속이는 것이기도 하고, 팬에게도 거짓말은 들키니까. 곳에 오기까지 여러가지 있었지만, SOPHIA 활휴한 스테이지에서 제가 말한 「각각이 음악에 마주하는 시간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라는건, 거짓말도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것이 필요했어요.

 

——9년전의 SOPHIA, 이 5명이 필요했던 것.

 

마츠오카: . 요는, "음악"이라는 것이 "SOPHIA"입니다. SOPHIA 각각이 마주할 필요가 있었기에, 떨어졌습니다. 기간은 9 정도 걸렸습니다. 길었지만, 떨어져보니 드디어 각각의 SOPHIA 존재---스스로가 SOPHIA 있고 싶다는 생각이라던지, SOPHIA라는 이름 아래에 모였던 사람들이 지금도 바래지 않은 생각을 느끼면서요. 그러니, 계기는 제가 시작했으면서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모이는 것이 되었다. 그걸 느끼면서 5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5명 모인 SOPHIA가 재시동하는 장소로, 일본무도관을 선택한 이유는, 활동 중지 전 마지막 스테이지를 여기에서 했었으니까?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만일 이전처럼 청중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것이, 누구에게 부끄러워할 일일까요? 라는 것입니다. 그걸, 시부공(시부야 공회당, 현 LINE CUBE SHIBUYA)에서 한다면 만원이 된다던지, 무도관에서 해서 어떻게 된다던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9년전, 무도관에서 「반드시 돌아온다」 「돌아올거야」 라고 모두에게 약속했으니, 똑같은 무도관에서 「다녀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소에 돌아오는 바라보며 9년이나 걸렸지만, 「그 때의 약속을 지켰어」 「돌아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이 9년간, 마츠오카 씨와 똑같이 밍기적거리며, 그럼에도 SOPHIA를 기다려준 팬에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시간이 걸렸지만, 저는 음악의 힘을 굉장히 믿습니다. 사이에 다양하게 있다고 해도, 음악에 마음을 흔들렸을 때의 기억 쪽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란건 사람들이 상상하는 힘이니까요. 꿈꾸었던 생각이나 동경, 바람을 각각이 음악에 실어 듣게 됩니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곧바로 때의 마음 스위치가 들어가 모터가 회전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라, 이런 사람이었네" 라던가 ", 아직 이런 것도 있어"라던가, 그런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활력이 됩니다. 음악의 힘이란건 그런 것이니, 9 비어 있어 보였던 것이, 지금도 활력이 된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SOPHIA 음악을 좋아했었어요」 라는 대사도 9년간, 여기저기서 들어서요. 이젠 질렸어요 (웃음).

 

——하하하. 상상이 가네요.

 

마츠오카: 그런 사람에게는, "아니아니, 아직 끝났어, SOPHIA"라고 줄곧 생각했습니다. 해산했었다면 이해했겠지만, 활동 휴지니까. 안에서는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에 하니까 보러와」라고 앞으로는 말할 것입니다.

 

——그렇네요.

 

마츠오카: 「예전에는, SOPHIA 노래가 좋았어」라던가 「그 노래를 라이브로 한번 듣고 싶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의 욕구라는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거기에 반응하는 것은, 메이저로 CD 릴리즈하고, 그걸 사준 사람들에 대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얼버무리고 싶지 않아요. "듣고 싶다"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어요. 그것도 SOPHIA 하자고 생각했을 같이 생각했습니다. 활동 중지라던지 해산이라던지 멤버 교체라던지, 그러한 이쪽 사정은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들려줄 없는 상태가 싫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정말로, 코어에서 계속 지지해준 사람들이나, 「그 ,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들을 없는건 유감이네」라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듣는다"처럼 "닿게 한다" 것은, 아티스트의 책임으로써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마츠오카: 저는 작품이라는 것도 만드니. 그걸 불특정 다수의 저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종종 들어달라고 합니다. 종종 사람의 인생에 「매치되었어」라고, 그렇게 듣는 밖에 없으니까요. 때때로의 연속이 티켓 1장으로 이어져, 라이브가 되는 것이네요. 찬스를 처음부터 포기한다면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이지? 라고 말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밖에 없다면, 그걸 전력으로 하자는 느낌입니다.

 

——SOPHIA를 전력으로 할 일본무도관의 재시동 라이브에 대해, 마지막으로 마츠오카 씨의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지금 다양한 결단부터 SOPHIA 재시동에 이른 프로세스, 전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나는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인생, 또는 살아간다는 것에 성공이 만약 있다고 한다면, 부자가 되는 것도 엄청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라. 스스로가 얼마나 했었나.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는 있었던 저에 대해, 코로나라는 기간이 있었기에 마주할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걸 확실히 표현했습니다. SOPHIA 좋다던가 MICHAEL 좋다던가 다양한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 SOPHIA 한다. 가고싶어"라는 마음이 있다면,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에게 와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가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와줬으면 합니다. 코로나를 겪은 지금, 스스로에게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에, 노력을 써줬으면 합니다. " 보여줄거야? 가면 즐겁게 해주는거지?" 라는건, 저희 라이브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함께 만들자, 함께 미소 짓자"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니까요, SOPHIA는요. 와주시는 분들에게는, 9년만에, 함께, SOPHIA라이브, 만들어갑시다. , 일본무도관 공연에서, 길가에서 불타버려 뉴스에 나갔던 코르벳도 부활하니 (웃음). 중요한건 완전 죽었던게 아니었어요. 스스로 차체를 태워 「너, 아직 있잖아? 아직 있다고?」라고 가르쳐 것일지도 모르죠. 당일날은, 부활한 애마 코르벳으로 일본무도관에 가고싶습니다.

 

<SOPHIA LIVE 2022 "SOPHIA">

10월 11일 (화) 일본무도관
※ 자세한 내용은 4/22 (금) SOPHIA 오피셜 사이트에서발표
※오피셜 팬클럽 Eternal은 5월 중순경에 재시동 예정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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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7일) 오후 7시 방송의 「프레바트!!」 하이쿠 재능 승격 평가 스페셜로 출연하는 특대생 3급의 마츠오카 미츠루, 4급의 이와나가 테츠야. 함께 이전회 출연 때에 1 랭크 승격한 끝에, 그 기세 그대로 스페셜에 올라탄다. 두 사람은 트위터에서도 때때로 종종 함께 등장할 정도 사이가 좋아, 프라이빗에서는 메일로 어드바이스를 주고받을 정도. 절차탁마(선의의 경쟁)하는 두 사람에게 서로의 인상이나 강점, 하이쿠에 거는 생각 등을 서로 이야기했다.

「하이쿠 쓰기를 위해 해외 호텔에 틀어박히는 것도 있었다」 라는 하이쿠 배틀의 놀라운 무대 뒷면은!?




닮은 것 같은 두 사람, 마츠오카는 역사상 최하점의 이와나가에게 「이 사람은 반드시 된다」라고 확신




――서로의 첫인상은?




마츠오카 이와나가 군이 "재능없음 최하위" 그것도 프로그램 역사상 최하점의 5점을 받았던 첫 출연은 함께였었기에, 굉장히 기억납니다 (웃음). 이미 아래니까, 앞으로는 올라가는 것 뿐. 좋은 포석을 깔았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제 첫 등장은 "평범한 사람 4위"로 55점이라는 어중간한 점수였기 때문에 (웃음). 나츠이 선생님에게도 「17음의 세계에 지나치게 채웠어」 라고 저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었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은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줄여나가는 것 뿐. 이 사람은 반드시 된다라고 생각했고, 굉장히 친근감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은 다르지만, 서로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해, 그늘이 있는 다크한 라이더라는 똑같은 위치였습니다. 거기에도 운명적인 걸 느꼈습니다.



이와나가 저는 5점이었었네요.... 그 때는 솔직히 "재능있음"의 하이쿠의 좋음도 몰랐었습니다만, 어쨌든 "재능없음 최하위"가 싫었습니다 (웃음). 거기에서부터 프로그램을 연구해 맹공부를 했지만, 저와 마츠오카 씨는 결국 똑같은 듯한 틀림이 많아, 마츠오카 씨의 하이쿠를 연구해보면 스스로의 구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요 (웃음). 가면라이더 선배라는 마음도 강하기도 하고,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걸어주셔서, 프라이빗에서도 하이쿠 잡담을 나누는 등 어리광 부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강점은 「다른 사람이 발상할 수 없는 말」 과 「소리로 들어도 두근두근한 하이쿠」




――각각의 하이쿠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마츠오카 제 것은 의외로 모르지만, 이와나가 군의 건 알고 있습니다! 그의 강점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세계를 많이 공부해왔던 것. 그걸 다른 사람이 발상할 수 없는 말을 골라 표현하는 것이 대단해요.



이와나가 마츠오카 씨는 뮤지션이니까, 음으로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듯한 마음이 움직이는 하이쿠를 읊어요. 명인들과는 다른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재능있음 1위"에 올랐던「麗らかや潮騒汽笛コンチェルト(화창함과 파도소리 고동 콘체르토)」라는 하이쿠같은건, 음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알수 있고, 넓은 정경도 떠올라요. 정말로 17음만으로 만드는 것인가, 무심코 세어버렸을 정도입니다 (웃음).





하이쿠 배틀의 장렬한 무대 뒤 「하이쿠 시인이랄까, 이미 폐인」 「17음을 몇 시간, 며칠도 생각을 뽑는다」




――하이쿠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마츠오카 저는 라이브가 있을 때는 라이브 뿐만을, 배우로서 활동기간은 그 작품만을 생각해요. 그래서 하이쿠 때는, 목욕탕에 들어가는 때도 잊을 정도로 그저 생각합니다. 스케줄에서 벗어났을 때는, 하이쿠를 만들기 위해서 해외에 나가 호텔 방에 틀어박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제가 오면, 시계도 보고, 전화도 무시하고, 필사적으로 되어 정말로 100 하이쿠 정도로 만들어봅니다. 하이쿠 시인이랄까, 이미 폐인같이 되어서요 (웃음).



이와나가 저는 하이쿠를 만들자라고 하지 않고, 만났던 말을 17음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평소부터 다양한 말을 조합해 기억에 남기려고 하기에, 계절어와의 조합을 생각해본다거나. 하지만 정말로 어려워요. 몇 시간, 며칠을 생각해, 딱 17음이니까. 괴롭게 뽑다 드디어라고 만들어진 하이쿠가 좋은 것도 있다면, 처음에 생각한 하이쿠가 좋았다라던가. 그 판단이 어렵네요. 마츠오카 씨와의 공연이 없는 방송 때는 「이 하이쿠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고 메일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만, 굉장한 장문으로 답장와있어요. 스스로는 깨닫지 못핸던 하이쿠의 좋은 점 등도 지적해주기도 하고, 굉장히 감사합니다.



마츠오카 하지만 하이쿠 판정이란건 떨어질 구멍도 있지. 발상은 기가막히지만, 문법이 이상하다던가. 발상력뿐만이었다면, 이 두사람은 확실히 차이가 나서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단말야 (웃음). 처음 출연했을 때는, 솔직히 하찮다고 생각했지만, 나츠이 선생님으로부터 「너무 많이 했어!」라고 설마의 지적을 받아버려서. 예능인이나 대가 배우분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들은 좀 이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해졌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우리들이 특대생이 되면서 나츠이 선생님도 예상 외였지 않았나. 이 두사람이 프로그램을 뒤집으면 좀 더 재밌어질거예요. 두 사람이서 「프레바트!!」 신세대를 구축하고 싶네요.





「이미 프라이빗 뿐」 「찾아내는 것이 시험받고 있다 」 하이쿠에 거는 생각




――무엇이 두 사람을 이렇게까지 하이쿠에 사로잡은 것입니까?



마츠오카 이젠 프라이빗 뿐입니다. 저는 뮤지선으로서, 감정이라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음표와 가사로 하는 것을 인생의 생업으로 해왔습니다. 프로로서 해온 자부심이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17음의 문자로 패여버리는 것은, 팬의 프라이드까지 상처입혀버린다라고 생각해 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안에서는 하이쿠를 읊지 않았더라면, 제대로된 가사도 쓸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반드시 지고싶지 않습니다.



이와나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흥미를 가지고 도전했습니다만, 하이쿠에 관해서는 해볼까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스스로 좋아하는 것만을 골라왔었지만, 프로그램 덕분에 하이쿠 쪽에서 「해보세요」 라고 다가왔던 느낌이 듭니다. 스스로가 찾아내는 것이 시험받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나 자신을 다음 레벨로 선장시키는 것도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특대생 승격 스페셜」에서의 각오를 담아서.



마츠오카 과거에 이렇게까지 두근두근한 녹화는 없었습니다. 타이틀전에는 명인보다 안되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대생만의 싸움이기에, 여기에서 "강등"만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하이쿠를 한가득 만들었기에, 어느걸로 할까라고 고민했습니다만, 나츠이 선생님에게 몇 번이고 지적되었던 「하이쿠는 좀 더 심플한게 좋아」 라는 말씀을 생각해내 심플로 승부했습니다.



이와나가 타이틀전처럼 강한 분들중에서 순위를 정하는게 아니고, 해왔던 거와 다르게, 한명 한명의 승부니까 긴장했네요. 하지만 자신있습니다. 「봄의 호외」가 주제이기에, 다른 사람은 신문지에 대해서 읊는다고 생각해, 저는 호외의 뉴스 내용에 스팟라이트 했습니다. 평소 산이나 거리 등의 주제와 달리, 호외는 영상화하는 것이 어려웠기에 특대생을 위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궁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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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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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목) 「프레바트」에 출연하는 마츠오카 미츠루와 이와나가 테츠야 (사진 왼쪽부터)


2019년에 들어, 오오와다 바쿠와 스즈키 히카루라는 두 사람의 신 특대생이 탄생하는 등 「프레바트!!」 (매주 목요일 저녁 7:00-8:00, TBS계) 고조됨을 보여주고 있다.


3월 7일 (목)에는 봄의 타이틀 전초전으로서, 1시간동안 특대생만의 「승격 평가 스페셜」이 개최된다.


방송시간에서는 특대생 2급의 미츠 망그로브, 이시다 아키라(NON-STYLE)를 시작으로, 키타야마 히로미츠 (Kis-My-Ft2), 시바타 리에, 스즈키 히카루 등 총 9인이 참전.


명인의 후지모토 토시후미, 나카다 요시코가 "의견 당번"으로 지켜보는 중, 특대생들이 명인을 바라보는 혼신의 하이쿠로 승부한다.


하이쿠 시인・나츠이 이츠키 선생의 주제는 「봄의 호외」. 수준 높은 싸움이 전개되는 가운데, 특대생들은 승격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회, 평가에 도전하는 마츠오카 미츠루, 이와나가 테츠야를 녹화 후를 강타. 둘 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가면라이더 협정"되는 것까지 맺고있다고.


녹화의 감상이나 하이쿠에 거는 생각, 두 사람이 사이 좋아진 계기 등을 이야기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이와나가 「첫 출연땐 5점이었어요 (웃음)」



――녹화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과거에 이만큼까지 두근두근한 녹화는 없었습니다.


이와나가: 저도 꽤나 긴장했습니다. 강력한 분이 모여, 한명 한명 첨삭되는 감각이 지금까지와는 달라서 익숙해지지 않았었네요.



――이번 하이쿠에, 자신이 있었습니까?



이와나가: 저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테마가 「봄의 호외」 라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은 신문지에 대해 읊어지는걸까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어려웠지만, 저다움을 보여주자고 시점을 바꿔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츠오카: 저는 다양하게 궁리해, 누구도 발상할 수 없을 정도까지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나츠이 선생님이 「좀 더 심플한게 좋아」 라는 말을 프로그램에서 몇번이고 말씀하신걸 떠올려서, 심플한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너무 심플해진 것 아닌가, 하고 불안해졌습니다 (웃음). 그 걱정이 계속 있었네요.



――지금은 특대생의 두 분. 하지만 첫 출연 때는 마츠오카 씨는 「평범한 사람」, 이와나가 씨는 「재능없음」라는 판정이었습니다….



이와나가: 첫 출연 땐 (100점 만점 중에) 5점이었어요, 전 (웃음).


마츠오카: 그거 기억하고 있어 (웃음). 그 때 이와나가 군과 함께 녹화였는데, 5점을 받았을 때 「이 사람 좀 하네」 라고 생각했고 (웃음). 가장 좋은 포석을 깔았구나, 라고. 첫 임팩트가 강하다면,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실력이) 오르잖아요.


저는 처음에 55점이라는 어중간한 점수였기에, 역으로 부러웠습니다 (웃음).  어쨌든 이와나가 군은 단어 선택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기도 하고,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하이쿠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마츠오카: 이와나가 군은, 다른 사람이 발상할 수 없는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그걸 하이쿠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건 그가 지금까지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좋아하게 된 것을 공부해 세계를 넓혀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와나가: 마츠오카 씨의 하이쿠는, 입으로 소리내어 읊고싶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자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음을 듣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게 되는, 마음이 움직이는 듯한 하이쿠를 읊습니다. 이건 다른 명인 분들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생각하네요.




마츠오카&이와나가의 사이좋은 에피소드가 밝혀진다!



마츠오카 「좀 운명적으로 느꼈습니다」



――두 분이 친해진 계기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역시 처음에 「프레바트!!」 에서 공연했을때 (이와나가 첫 출연 때) 임팩트가 강해서요 (웃음). 그것도 이와나가 군이 「가면라이더」에 출연했다는 것으로, 똑같은 점을 통해 왔으니까 힘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저희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도 "다크 라이더"에 위치해서, 비슷하단 말이예요. 그런 것도 좀 운명적으로 느꼈었고요.


이와나가: 저도 「가면라이더」 선배라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항상 생글생글 말걸어주시기에, 어리광부리고 있었습니다 (웃음).



――이와나가 씨는, 선배 마츠오카 씨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까?



이와나가: 제가, 하이쿠를 만들었을 때 「이 하이쿠 어떻습니까?」 라고 마츠오카 씨에게 메일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하면 이미 엄청난 장문 답장이 와서 (웃음). 어드바이스도 그렇고,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 하이쿠의 좋은 점 같은 것도 읽어 보내주시는 것이 매우 감사했었습니다.


마츠오카: 매우 멋진 하이쿠를 빵빵 만들어요. 대단하네, 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을 지지해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마츠오카 「정말로 팬분들이 지지해줍니다」




――특대생이 되어, 지금까지 이상의 수준 높은 싸움을 하고 있는 두 분.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마츠오카: 저는 정말로, 팬분들이 지지해주고 있네요. 떨어졌을 때마다, Twitter나 팬클럽의 다이어리 같은게 엄청 늘어나요. 「완전 괜찮아요!」 라고 엄청 위로해줘요 (웃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정말로 감사할 일이지요.


이와나가: 저도 팬분들로부터 세시기[각주:1]라던가 도감을 받아서, 그걸로 공부하거나 합니다. 스스로는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주시기에 도움이 되네요.



――하이쿠라는 것을 통해, 두 분을 격려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저는 프라이드입니다. 감정이라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음표와 말로 하는 프로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공감해주셔서 이 곳에 있어서요.


저는 하이쿠로 움푹움푹 패여버리는 것은, 팬분들의 프라이드까지 상처입혀버린다,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명인은 훌륭한 분들이지만, 말을 인생의 생업으로 하고 있는 자로서, 지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이와나가: 짊어지고 있는 것이 다르네요…(웃음)。


마츠오카: 멋대로 짊어지고 있는 것 뿐이지만! (웃음)


이와나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흥미가 있는 것은 손을 뻗어 시작했었지만… 하이쿠에 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서, 지금까지는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었지만, 하이쿠는 멀리서 「해보세요」 라고 다가와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 없었지만, 해볼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싸우고 계신 분들도 절차탁마(선의의 경쟁)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할 생각을 가지고 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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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歳時記. 하이쿠의 계절어(季題)를 분류해 해설하고 예구를 실은 책. [본문으로]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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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오카 미츠루가 이끄는 스페셜 유닛, Mitsuru Matsuoka EARNEST DRIVE (MMED)가

8월 8일 개봉되는 영화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 퓨처』의 주제가 「re-ray」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와 MMED의 콜라보레이션 제 3탄 싱글로 8월 5일 출시!

『가면라이더 W』에서 자신이 사상 최강 최흉이라고 말하는 악역 가면라이더 "이터널"을 연기 이후,

가면라이더 작품에 참여했던 마츠오카이기에 그려낸 세계관과 메세지가 새겨진 곡입니다!



마츠오카 미츠루를 말하는데 있어서, 가면라이더는 결코 없앨 수는 없다!



-- 이번 작품 『re-ray』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텔레비전 주제가 「SURPRISE-DRIVE」,

『가면라이더 4호』의 주제가「time」에 이어서 MMED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만, 

마츠오카 미츠루가 가면라이더 작품의 주제가를 노래한 것은 무려 여섯 작품의 연속이라고 하네요.


마츠오카  그렇네요. 이례적인 일이라 꽤나 놀랬습니다. 제 자신이 가면라이더 세계에 아티스트로써 한 번 종사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는데, 그 때 제가 "연기한" 가면라이더 이터널을 주인공으로 한 V시네마 (『가면라이더 W RETURNS 가면라이더 이터널』)가 제작되고, 그 주제가 「cod-E ~E의 암호~」를 SOPHIA가 담당하게 되었고, 작년 10월에 시작했던 새로운 시리즈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제가 「SURPRISE-DRIVE」를 MMED로 시켜주셨습니다.

여기까지만으로도 충분히 굉장한 일인데, (영화 『슈퍼히어로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의) 스핀오프 작품인 가면라이더 4호의 목소리를 시켜주신 그 주제가 「time」도 담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과연 더 이상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이번 극장판 주제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역시 놀라움도 컸지만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지원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뻤습니다.



-- 원래 마츠오카 씨는 어린 시절부터 가면라이더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네요.


마츠오카  팬을 넘어서 제 인생 그 자체네요. 텔레비전 시리즈가 시작된 것은, 정확히 제가 태어난 1971년입니다. 당시 일본은 고도 성장기에 불탄 들판에서 땀 흘려 열심히 쌓아 올린 것을 베이비 붐 세대가 점령... 이라는 시기에 태어난 「가면라이더」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보여주는 히어로인 동시에 부정적인 것들을 짊어지면서 계속 싸우고있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그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가면라이더는 히어로이자, 「가면라이더」로 그려져 계속되고 있는 것은 제가 SOPHIA에서 계속 노래해온 세계관이나 제 사생관과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마츠오카 미츠루라는 인간을 말하는데 가면라이더는 결코 없앨 수 없을 정도로 제 인생에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 자신이 「가면라이더」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메시지, 어떤 작품도 관련되어 왔기 때문에 그릴 수 있는 세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마츠오카  이번 주제가가 정해지고 나서, 영화의 줄거리를 보게 된 순간, 제 자신이 써야 것이 보이고, 망설임없이 쓸 수있다! 라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영화의 테마와 스토리, 가면라이더의 축에있는 것,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노래해온 것을 멜로디와 가사로했습니다. 단지, 작품을 보는 분들에게는 등장인물이나 말과 행동이 메인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주제가가 흘러왔을 때에 눈과 마음을 닫힘없이, 등장인물의 대사와 일체화하는 것 같은 가사로 고집한 것입니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어떤 사람? 이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밴드맨이라고 말하고 싶다



-- 타이틀 「re-ray」에 담은 내용은? 


마츠오카  구름에 반사되어 비치는 햇빛을 reflected rays라고 말합니다만, 비구름이 걷히고 그 맑은 하늘을 향해 미래를 이어간다는 희망을 re-ray라는 제목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철자는 다르지만 다음을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 바통을 넘겨가는 릴레이 (relay)라는 의미도 담고있습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이어가면서 자신들의 미래도 동시에 진행하는 마음을 담았으므로 더블 미닝[각주:1]이랍니다. 



-- 커플링곡 「eternity (~from SURPRISE-DRIVE)」포함하여 이번 작품은 장난기가 듬뿍 담겨있습니다.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제가 가면라이더로 처음 등장한 "가면라이더 이터널"에서 이 작품과 크로스하는 장치를 넣어뒀습니다. 이 「re-ray」라는 작품에 그런한 부분들을 여러가지를 집어넣었습니다. 재킷에도 메시지를 숨기고 있어요.



-- MMED는 마츠오카 미츠루가 뼛속까지 밴드맨임을 마음껏 증명해주는 밴드네요. 


마츠오카  마츠오카 미츠루가 어떤 사람? 이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밴드맨라고 말하고 싶지만요. (웃음) 

MMED 멤버는 저와 같은 시대를 앞질러 간 뮤지션이고, 테크닉뿐만 아니라 경험치도 갖추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아운의 호흡으로 완벽한 음악을 연주해줍니다. MUSIC VIDEO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수록 한 것이지만, 1 곡인데도 마치 라이브 DVD를 보고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MMED 활동 이외에도 SOPHIA의 토요타 카즈타카 씨와 결성한 새로운 밴드 MICHAEL가 처음으로 여름 페스티벌 『Summer Night Circus 2015』을 주최하는 등 매우 바쁜 여름이 될 것 같네요. 


마츠오카  한다고 할 때 철저히 하지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 타입이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에너지가 장난 없기 때문에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뜨거운 상태입니다. (웃음) 



-- 향후 마츠오카 미츠루는 도대체 무엇을 해줄까요? 


마츠오카  2020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므로 올림픽을 의식해 본다던가? 그렇다고해도 경기에 나갈 것이 아니니까요. (웃음)

저 뿐만 아니라 분명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을 세계에 어필 할 수있는 기회라고 파악하고, 이미 지금부터하지않으면 안되니 자신의 표현을 사용하여 일본을 해외에 전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 음악, 영화, 드라마, 무대 등 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2020년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발신 할 수 있으면... 이라고 생각해요. 좋을 때의 일본이나 그렇지 않을 때의 일본도 우리들이 알고있는 세대는 위업을 달성한 선배님에서부터 릴레이를 이어 받아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이중 의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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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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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텔레비전 시리즈에서만 16번째 작품에 돌입하고 있는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토에이의 시라쿠라 신이치로 프로듀서는 『가면라이더 아기토』(2001년)를 비롯해 절반에 가까운 7개의 시리즈를 다뤘으며, 최근에는 극장판 기획 및 프로듀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마츠오카 미츠루가 처음으로 『가면라이더』에 엮인 것은 영화 『가면라이더 W FOREVER A to Z/운명의 가이아메모리』(2010년)으로, 가면라이더 이터널 = 다이도 카츠미 역으로서였다.

이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나중에는 V시네마 『가면라이더 W RETURNS 가면라이더 이터널』(2011년)도 제작되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방영중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2014년)에서도, 드라이브를 위해 새로 결성한 유닛 「Mitsuru Matsuoka EARNEST DRIVE」를 이끌고 주제가를 부르고 있다.

거기다 작년 말에 공개된 영화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대전 풀 스로틀』(2014년)에서는 『드라이브』의 주제가의 커플링 곡이 주제가로서 기용되었다.


즉, 마츠오카가 헤이세이 라이더 작품의 주제가에 엮이는 것은, 이번의 『가면라이더 4호』로 무려 다섯 작품 째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담당한 작품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한다.






마츠오카 물론, 이름은 역대 작품의 크레딧에서 자주 뵈었고, 소문도 꽤 들었지만요...


시라쿠라 어떤 소문이길래요.(웃음)


마츠오카 작품으로 함께 하는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 되는거죠?


시라쿠라 그렇네요. 아니, 이쪽은 뭐라고 해야하나, 지금까지는 「관객」이었으니까요. 뮤지션으로서가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하시고 계신건 알고 있지만, 가면라이더 이터널로서 출연하신 작품들을 보면 꽤나 몸을 던지고 계시더라구요.

그건 분명 그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독수에 걸린거겠다 싶었죠.


(일동 웃음)


마츠오카 사카모토 감독님에겐 정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감독님과 제가 동년배라는 것도 있어서, 상당히 의기투합했었죠. 사카모토 감독은 액션의 세계를 꿈꿔서 젊을 적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최근엔 일본에서도 액션 영화를 흥행시고자 하는 정열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공감한거죠.


마츠오카 여러가지로 놀랄 일들 뿐이었습니다. 4호 전에, 일단 다음 영화에는 「가면라이더 3호」가 나옵니다, 라니. 가면라이더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3호가 뭐야? V3은 대체 어떻게 된건데?」라는 말 먼저 나오는게 당연하죠.


(일동 웃음)


거기다 아직 3호가 세간에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4호」의 주제가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또 놀랐습니다. 

그리고 대본을 받아서 읽어보니 이게 또 심도 있는 내용이란 말이죠.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한 이야기는 아직 할 수 없지만, 세계정세도 있지만 「살아간다」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기였기 때문에,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에 있어서도 여러가지로 생각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4호의 목소리라는 오퍼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이터널과 같은 인간이 연기해도 되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4호의 캐릭터 자체로도 실은 이터널과의 공통점이 조금 있어서요. 그런 의미로도 이 기획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기에 4호 역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시라쿠라 감사합니다.


마츠오카 d비디오로 배포하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같은거죠.


시라쿠라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했을 때, 물론 영화관에도 가고 TV도 보지만 가장 자주 쓰는건 스마트폰이죠. 보고 싶은건 상영중인 영화와 녹화해놓은 방송이지만, 화면으로선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단, 보고 있는 컨텐츠는 기본적으로 다른 미디어용으로 제작된 것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 배포 베이스로 뭔가를 만들어낼 수 없을까? 라고 계속 생각해왔고, 이번 기획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전에 넷무비를 만들었지만, 이번의 『가면라이더 4호』는 규모 수준에서 다릅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스케일도 크고, 여기서 더 뭔가 새로운게 나오는게 아닌가, 라는 기세도 느꼈습니다.


시라쿠라 영화의 『3호』가 있었기 때문에 실현할 수 있었던 기획이지만요. 



지금까지 마츠오카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작사에 손댔던 곡, 「W」, 「cod-E ~E의 암호~」, 그리고 「sing my song for you ~작별인사의 저편까지~」에서는 마츠오카의 「히어로」나 「정의」에 대한 생각이 들어가 있다. 

어릴 적 동경해왔던 「정의의 히어로」. 그러나 어른이 되며「정의」란 결코 하나만 있는게 아니며, 단순한 것도 아니라는 「현실」에 직면한다.



마츠오카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가면라이더』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들게 되죠. 애초에 최초의 라이더가 이미 악의 비밀결사에서 타어난 개조인간이었으니까요. 

많은 고뇌를 뛰어넘고, 그래도 가면라이더라는 히어로는 싸우고 있습니다.『가면라이더』시리즈로 곡을 쓸 때는 항상 그런 점을 염두에 둡니다. 

이번에도, 4호가 그야말로 1호와 2호와 같은 쇼커의 개조인간입니다만, 그는 이제껏 어떤 인생을 보내 온 것일까요.가족이나 연인은 있었던걸까요...하는 배경설정도 상상하게 되어버립니다.


시라쿠라 이번의 경우엔 아리안모스라는 새로운 괴인이 나옵니다만, 「가면라이더 4호」도 아리안모스도 근본을 따지면 인간입니다. 

그걸 단순히 「정의 대 악」이라는 도식으로 전락시켜버리고 「이겼다!」라고 하는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오락작품으로서는 그런 느낌의 어떤 종의 기호화를 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하지만 『가면라이더』에 관해서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선생님이 원작의 시점에서 「라이더와 괴인은 같은 인간」이라는 기본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전면적으로 내보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그런 느낌은 풍기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저 오락으로서 소비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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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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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talie.mu/music/news/144087


마츠오카 미츠루 이끄는 밴드, Mitsuru Matsuoka EARNEST DRIVE의 2nd 싱글 'time'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가 

4월 11일에 카나가와 라조나 카와사키 프라자 루화 광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개최.

이 이벤트에 마츠오카 및 멤버 tatsuo가 출연했다.


현재 테레비 아사히 계에서 방송중인 특수촬영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제가를 제작하기 위해 결성된 MMED.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 'time'은 d비디오에서 전달 중인 「가면라이더 4호」의 주제가로, 마츠오카가 가면라이더 4호의 성우를 맡고있다.


이벤트 중 tatsuo는 "(마츠오카로부터) 결과물을 다시 만들면 좋겠다고, 총 15 버전 정도 만들었다"고 주제가에 대한 비화를 공개.

「가면라이더」관련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이 이번 5곡이 될 마츠오카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너는 5 번이나 라이더 노래를 부르게 될거야』 라고」라면서 기쁘게 말했다.


라이더 역도 2회 맡고 있는것을 사회자에게 지적되자「향후 울트라맨 제의가 와도 받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해 관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tatsuo도 「가면라이더」의 주제가를 다루는 것이 5곡째를 알수 있으면, 마츠오카는「우리들의 「가면라이더」에 대한 기여도가 굉장히 높이 있지않습니까?」라고 가슴을 폈다 .


이벤트의 후반에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time"을 퍼포먼스. 이것이 "time"첫 피로가 된 마츠오카는 "MICHAEL의 원맨 라이브를 어제 마치고 아침 6시에 일어나 여기로 향했습니다. 이 어쿠스틱 버전은 오늘 아침 비행기 안에서 처음 들려주어"라고 빠듯한 일정의 라이브였던 것을 말하지만 tatsuo 기타와 마츠오카의 목소리 호흡은 딱. 노래가 끝나고 둘이서 하이파이브를 해 기쁨을 맞이했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제가 「SURPRISE-DRIVE」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중간 스테이지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본인도 등장해 자리를 고조시켰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출시 이벤트를 마치고 마츠오카는 「기념 이벤트를 2회나 하고, 우리들은 정말 행복한 팀 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말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며 무대를 떠났다.

또한 그들은 4월 18일 효고 아마 가사키 큐즈 몰에서도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MMED 2nd 싱글 발매 기념 토크 & 미니 라이브 이벤트


2015 년 4 월 18 일 (토) 효고현 아마 가사키 큐즈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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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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