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 SELECTION MODIFICATION

컴플리트 셀렉션 모디피케이션

GENESIS DRIVER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 발매 기념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쿠레시마 타카토라 역 쿠보타 유키

스페셜 인터뷰

 

 

 

 

● 「CSM 센고쿠 드라이버」로부터 약 3년의 시간이 흐르고, 『가면라이더 가이무』 10주년 기념 상품으로서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발매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전 「CSM 센고쿠 드라이버」도 굉장히 좋은 상품이었지만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야말로, 어른이 원하고 있던 변신 벨트가 아닌가 생각해요. 왜냐면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저,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포함한 이그드라실의 「어른 팀」이 사용한 변신 벨트였으니까요. 이것이야말로 「어른을 위한 변신 벨트」 입니다 (웃음)
게다가, 에너지 록 시드를 세팅해, 과즙을 짜서 변신한다. 바디 메이크 시대라 불리는 요즘, 과일 생과즙으로 변신한다는 건강미 넘치는 아이템. 이건 중요합니다. 뭣하면 진짜 과일을 착즙하는 기능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건 농담입니다.
전체 도색을 통한 메탈릭한 표현을 포함해, 매우 근사한 변신 벨트로 완성된 것 같습니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등장인물은 모두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만, 쿠보타 씨가 연기한 쿠레시마 타카토라/가면라이더 잔게츠 신은 특히나 더 큰 지지를 받고 있어요.

 

 

지금도 팬분들이 SNS에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것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 받는 말은「메론 형」입니다. 타카토라에도 애정을 갖고 계시는구나 하며 조용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주임!」이라고 불리는 때도 많네요. 『가이무』가 시작한 이후로 10년이 지났지요. 아직도 나는 주임인가. 주임에만 머무르고 있는건가. 좀 더 높은 직책이 되고싶네요 (웃음).

 

 

●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 상품 견본을 보시고 나서, 이전 DX판보다 그레이드 업 되었구나라고 느낀 부분은 어디인가요?

 

그립을 움직였을 때, 이전 DX에서는 「끼이익~~」 하는 동작음이 울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조용해지고, 중앙 부분에 과즙이 담기는 소리가 더 잘 들리게 되었네요. 『가이무』 촬영 때도, 이 동작음이 거슬렸어요. 실제 촬영에서 「끼이익~~」 소리가 들려서, 다른 목소리나 소리와 겹쳐 NG가 되어버린 씬도 있었습니다. 그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 거네요. 그 당시에 이게 있었다면 성우분도 울면서 기뻐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웃음).
그리고 컵의 발광 기믹 말이예요. DX에서는 LED가 1개였는데, CSM이라면...100개?! 엄청납니다. 100개입니다. 영상 상으로는 CG로 표현되었던 과즙 기믹이 이렇게 LED의 깜빡임으로 표현된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테크놀로지의 폭주네요 (웃음).

 

 

● 극 중에서 센고쿠 료마가 조작했던 「킬 프로세스 기동 장치」에서 내보내는 신호를 받으면,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강제적으로 기능 정지한다라는 공포스러운 기믹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기뻐요. 다른 사람 변신 놀이를 이 스위치로 갑자기 방해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웃음). 이건 극중에서 료마만 가지고 있었을 터라, 세부적인 모양은 잊고 있었습니다. 이런 안테나가 달려 있었단 거네요. 좀 웃긴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웃음).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 센고쿠 드라이버에 이어, 쿠보타 씨가 잔게츠 신의 변신을 멋지고 화려하게 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비법 말인가요....... 먼저, 반드시 정장을 입고 변신해주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시선은 앞으로 싸우려는 상대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반드시 록 시드가 제대로 끼워졌는지 손을 들여다보면 안됩니다. 노 룩으로 장착해주세요. 반드시 노 룩입니다. 호나우지뉴가 패스 할 때처럼 노 룩으로 해주세요 (웃음).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컷을 끊어 「에너지 록 시드를 끼우는 장면」을 찍으면 되니까요! 좋지 않은 것은, 끼워지지 않았을 때 「앗, 안 들어갔다!」 하는 얼굴을 드러내는 것. 동요하는 마음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고, 잘 들어갔을 거라고 믿는다. 이런 식으로 배우가 된 기분으로 변신해보세요.

 

 

● 드디어 센고쿠 드라이버와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모였습니다만, 쿠보타 씨로써는 앞으로 『가이무』  관련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상품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그건 뭐, 꼭 쿠레시마 타카토라의 피규어를 출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전에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취미용품 매장에서 수많은 피규어가 진열된 걸 보고 「나도 피규어가 되고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뭣하면 1/1 피규어라도 좋습니다. 방해되려나 (웃음). 그리고, 반다이 쪽 본사 건물에 있는 가면라이더 1호나 손오공(드래곤볼) 옆에 놓아둔다던지...... 야망은 끝이 없네요.

 

 

● 10년간 『가면라이더 가이무』 와 함께 쿠레시마 주임을 계속 사랑해온 팬분들에게, 쿠보타 씨가 메세지를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가면라이더 가이무』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덕에, 어른을 위한 변신 벨트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나왔습니다. 『가이무』의 라이더는 과일을 소재로 하고 있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우연히 옆에 놓인 과일을 보고 『가이무』를 떠올리는 분도 많이 계실 겁니다. 10주년 기념으로 이렇게 화려한 상품이 나와, 앞으로 15주년, 20주년 등 오래오래 응원해주신다면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이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몇 십년 후에는, 벨트를 장착하면 정말로 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웃음). 그런 미래가 올 때까지,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히 지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마이나비 뉴스에서도 별도의 인터뷰를 개재 중!

(번역문 보러가기)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어른을 위한 변신 벨트」 로써 팬으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COMPLETE SELECTION MODIFICATION(CSM)」의 최신작은 『가면라이더 가이무』 (2013년)의 차세대 라이더 변신 벨트 「CSM게네시스 드라이버」가 되었다. 본 상품은 『가면라이더 가이무』 제 1화 방송일과 같은 10월 6일부터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 수주가 개시되었다.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연기한 쿠보타 유키

 

『가면라이더 가이무』는 2013(헤이세이 25)년 10월 6일부터 2014(헤이세이 26)년 9월 28일까지 TV 아사히 계열에서 전47화가 방송된 연속 TV 드라마다.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극 중에서는 "아머드 라이더"로 호칭)들은 모두 "과일"을 모티프한 "갑옷"을 몸에 두르는 것이 큰 특징이다.

 

거대 기업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산하에 있는 계획도시 자와메 시를 무대로 한 『가이무』는, 젊은이들에 의한 댄스 팀의 영역 쟁탈전부터, 이윽고 인류 전체를 뒤덮는 "파멸"에 대한 공포와 함께 스케일이 확대되어가는 스토리 구성의 묘미가 큰 매력 중 하나다. 인류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자, 세계나 인류 자체가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디까지나 무자비해질 수 있는 자 등, 다양한 캐릭터가 각각의 신념이나 원칙을 내세우며, 격렬하게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서는 「CSM게네시스 드라이버」 발매를 기념해 가면라이더 가이무 잔게츠 신으로 변신하는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맡은 쿠보타 유키에게 인터뷰를 취재. 가면라이더 가이무 / 카즈라바 코우타 (연: 사노 가쿠), 가면라이더 바론 / 쿠몬 카이토 (연: 코바야시 유타카)들의 변신 벨트 「센고쿠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센고쿠 료마(연: 아오키 츠네노리)가 개량해 개발한 「게네시스 드라이버」에 「에너지 록시드」를 장착하면 변신하는 잔게츠 신은, 이전 잔게츠보다도 더 강한 전투 능력을 갖추고, 듀크 / 센고쿠 료마, 시구르드 / 시드(연: 나미오카 카즈키), 마리카 / 미나토 료코 (연: 츠쿠이 미나미)와 함께 「차세대 라이더」라 불리었다. 쿨하고 차분한 「어른」의 고상함과, 인류를 구하려 하는 히어로다운 진지한 자세를 겸비한 타카토라를 매력적으로 연기한 쿠보타에게, 방송 10주년을 맞이해 또 열렬한 팬들 사이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이무』의 강한 생명력, 그리고 최신 아이템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즐기는 방법 등을 들어보았다.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 발매 축하드립니다. 본상품의 예약 개시일은 『가면라이더 가이무』 제 1화 방송일인 10월 6일. 본 방송으로부터 딱 10년 한 획을 긋게 되네요.

 

올해는 2023년, 즉 「23(형*)」의 해니, 미츠자네(가면라이더 류겐 / 연: 타카스기 마히로)의 형인 저 = 타카토라에 관한 「무언가」가 분명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웃음). 4년 전 무대 『가면라이더 잔게츠 -가이무 외전-』에 출연한다던가, 2020년에 발매된 「CSM 센고쿠 드라이버」에서 음성 수록을 했다던가, 근래에도 쿠레시마 타카토라라는 인물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었습니다.

 


――쿠보타 씨가 연기한 쿠레시마 타카토라는 당초 센고쿠 드라이버와 록시드를 이용해 가면라이더 잔게츠로 변신했었습니다만, 제 12화에서부터는 게네시스 드라이버와 에너지 록시드로 잔게츠 신이 되었었습니다. 잔게츠로부터 잔게츠 신이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의 기분은 어땠었나요.

 

제 12화부터 잔게츠 신이 되었잖아요. 솔직하게, 벌써 파워업인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는데도 파워 업인가……라는 의문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센고쿠 드라이버를 대신하는 새로운 변신 벨트를 한 발 빠르게 사용한 것에 기뻤던 점도 있었네요. 뭐, 직후에 다른 멤버도 사용하게 되었지만요 (웃음).

 


――벨트가 변한 것으로 인해, 타카토라의 변신 포즈도 미묘하게 달라진 건 있었나요? 꼭 게네시스 드라이버 버전의 변신 포인트를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타카토라는 센고쿠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원 핸드 (한 손) 변신을 고집했었습니다. 왼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로요. 그러니 게네시스 드라이버도 원 핸드로 변신하기도 하지만, 촬영할 때 「그립을 양손에 쥐어주세요」 라고 강하게 지시받아 포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제대로 순순히 따랐어요. 어른이니까 (웃음).

 

 

 

――방송 당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인기를 크게 실감한 것은 언제였나요.

 

영화 무대인사라던가, 토크 이벤트 등이 뜨거운 호응으로 넘칠 때 이렇게 많은 팬들이 보러 왔구나, 응원하러 와줬구나 하며 감격을 느꼈습니다. 『가이무』 캐스트 팀은 힘이 넘쳐서, 이벤트에서도 모두가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시끄러웠던 사람은 (코바야시) 유타카였네요 (웃음). 그런 흐름이다보니, 슈르한 반응을 보이는 녀석이 1명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저만 긴장을 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마이크를 들고 처음에 「……나다」라고만 말해도 웃어주니까 (웃음). 처음에 전화 통화할 때 한 대사지만, 「나다」를 끌어당겼습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그리고, 『(열차전대) 토큐쟈』와의 콜라보 에피소드 (열차전대 토큐자VS가면라이더 가이무 봄방학 합체 스페셜)에서 「모두……지친건가?」도 평판이 좋았었습니다. 타카토라는 그 장면에서는 굉장히 진지하게 있었지만, 주변 상황이 이상한 탓에 웃음이 나오게 되죠. 그때 타카토라는, 그냥 제가 평소에 하는 바보짓(ボケ)에 가깝습니다 (웃음). 타카토라는 기본적으로 개그 같은 걸 하지 않는 인간이다 보니, 그 부분이 유일한 예외라, 타카토라가 쿠보타 유키에게 한없이 가까웠던 순간으로서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근래에 쿠보타 씨는 무대 연출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서 질문이지만, 만약 쿠보타 씨가 독자적인 「가면라이더」를 만든다면, 어떤 라이더를 만들고 싶나요.

 

가면라이더라면, 역시 변신 벨트를 어떤 식으로 할까, 가 중요하겠네요. 제가 만든다면……「라무네로 변신」이라는 건 어떨까요. 라무네를 마시면 안에 있는 구슬이 데굴데굴~ 떨어지고. 앗, 방금 반다이 분께서 「좋네」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웃음). 애초에 『가이무』의 「과일로 변신」이라는 발상이 굉장히 파격적이니까요. 각본의 우로부치 겐 씨가 거기서부터 「금단의 열매」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등, 정말 기적 같은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그러니 라무네로 변신하는 라이더를 기획하게 되는 때가 오면, 꼭 저를 불러주세요 (웃음).

 


――그러면, 가면라이더로부터 떨어진 쿠보타 씨가 스스로 연출하고, 출연하고 싶은 「히어로」 작품이라 하면,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나요?

 

주연&연출이라면, 직설적인 「다크 히어로」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정의와 악의 경계에 선 히어로. 시대극으로 표현하자면 『필살사사인(必殺仕事人)』같은 캐릭터 상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수중에 도착한다면, 어떤 식으로 즐기고 싶나요.

 

뭐, 방에 전시하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LED 기믹으로 가지고 논다거나, 수록음성을 듣는다던가, 주제가나 BGM을 듣는다던가, 내장된 기능을 전부 써보고 싶네요. 물론 「킬 프로세스」도요 (웃음). 언젠가 또 한번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몸에 두르고,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으로 변신하는 날이 올까. 그것이 제게 있어 「희망」이 되었습니다.

 

 

――「CSM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구입하는 팬분들에게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이렇게 즐겨줬으면 한다! 하는 쿠보타 씨의 제안이 있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방에 전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걸 두르고 밖에 나간다던가, 회사에 출퇴근을 한다던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웃음). 만약 이걸 두른 채로 거래처와 상담할 때, 상대방이 「앗, 게네시스 드라이버네요!」라고 반응해주면서 큰 계약이 성사될지도 모르잖아요! 어찌 됐든, 이 벨트에 담긴 수많은 기믹을 마음껏 즐겨주신다면, 그만한 기쁨은 없을 것 같습니다!

 


[PR] 제공: 반다이

 

 

 

 

 

 

*23을 にさん으로 읽으면 兄さん(にいさん)과 발음이 같음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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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가이무』는, 2013년 10월 6일부터 2014년 9월 28일까지 TV아사히 계에서 전47화가 방송된 연속 TV드라마다. 계획도시 「자와메 시」에서 활동하는 댄스 팀의 영역 쟁탈전으로 시작한 본작 스토리는, 이윽고 거대기업 이그드라실에 관련된 인물들의 존재가 밝혀지면서부터 불안감을 더해가며, 이세계 「헬헤임의 숲」의 침식에 의한 세계적인 위협까지 스케일이 확대되어 간다. 수많은 아머드 라이더 각각의 캐릭터가 깊게 그려지며, 배신이나 책모, 공투나 결렬이 소용돌이치며 노도처럼 달려 나가는 스토리 전개는, 정말로 스릴 넘치고 드라마틱했다.

 

 

쿠보타 유키 1981년생, 카나가와 현 출신. 무대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2008년) 『전국 BASARA』 (2009년) 등에 이어 2013년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가면라이더 잔게츠 (잔게츠 신) / 쿠레시마 타카토라 역으로 출연. 스핀오프 V시네마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 (2015년)이나 무대 『가면라이더 잔게츠 -가이무 외전-』 (2019년)에서 주연에 임한다. TV드라마 『텟파치! (テッパチ!)』 (2022년), 『카자마 키미치카 -교장 0- (風間公親-教場0-)』 (2023년), 영화 『오니헤이 한카초 혈투』 (2024년 공개 예정) 등 다방면에서 활약. 출연 무대 『BASARA』 (2022년)에서는 연출도 다뤘다. 촬영: 오오츠카 모토히사(SYASYA)

 

해당 기사에서는 『가면라이더 가이무』 방송개시 10주년을 기념해, 가면라이더 잔게츠 (잔게츠 신) /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연기한 쿠보타 유키에게 인터뷰를 실시한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걸쳐 팬의 마음을 붙잡아 놓지 않는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매력이나 작품을 통해 태어난 동료 연기자들과의 연을 들어보았다.

 

 


――올해는 『가면라이더 가이무』 방송개시로부터 10년이라는 한 획을 긋는 해네요.

 

꽤 최근 이야기지만, 어느 작품에서 같이 연기한 여배우로부터 「아들이 지금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푹 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라고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독 서비스로 과거 작품도 가볍게 볼 수 있다보니 그 아이에게 있어 『가이무』가 리얼타임 히어로란 뜻이겠죠. 지금도 히어로는 TV에 방송되어 끝나는 것이 아닌, 시대를 넘어 리얼타임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게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가이무』의 캐릭터나 스토리가 오래되지 않고, 계속 강한 생명력을 유지한다는 것이겠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10년 전 『가이무』를 시청한 분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같이 연기하거나 스태프로서 쿠보타 씨와 함께 일한 적이 있나요?

 

꽤 많이 듣는 말이지만, 있습니다. 그래도 드라마 현장이라고 하면 올 업(촬영 종료)하고 난 뒤에 「사실 봤습니다」 같은 느낌으로 말을 걸어주는 패턴이 많았습니다(웃음). 적어도 처음에 말해줬더라면 「아, 가면라이더를 알고 있었나」하며, 기분이 즐거웠을텐데. 그리고, 『가이무』 당시의 비화도 들려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마음이 되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또, 평범하게 프라이빗으로 밖을 걷고 있을 때, 젊은 남성이 말을 걸어줄 때가 있네요. 그런 사람과 만날 때, 10년 전 『가이무』이벤트에서 어머니랑 함께 있었던 아이가, 이렇게 크게 되었구나라고 시대의 흐름을 느낍니다. 뭐, 그때 애들은 코우타(가면라이더 가이무/연:사노 가쿠)나 카이토(가면라이더 바론/연: 코바야시 유타카) 쪽에 몰리는 쪽에 많았고, 제(타카토라) 쪽으로는 그렇게 모이지 않았지만요(웃음).

 


――당시, 타카토라의 어른스러운 매력을 몰랐던 팬 아이들도,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 수 있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프라이빗에서 절 발견했을 때, 말 걸지 말고 웬만하면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일상 생활에서 문득 「쿠레시마 타카토라」임을 의식하게 되는 순간이 있었나요.

 

거의 없습니다만, 가끔 「노블리스 오블리주(고귀한 자의 의무)」 라는 단어가 떠오를 때가 있네요. 뭔가, 고귀함을 느끼는 장면에 조우했을 때, 별안간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면서 머릿속에서 떠오릅니다. 그리고, 잔게츠 신은 멜론 라이더라, 길가 과일가게에서 멜론을 발견하거나, 카페에서 멜론 소다를 발견하면, 아 기쁘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전 역시 멜론의 사람이라고, 그때 엄청 생각합니다 (웃음).

 


――타카스기 마히로 씨가 연기하는 가면라이더 류겐 / 쿠레시마 미츠자네와의 「형제간의 불화」가 시리어스한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역으로써는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실제 타카스기 씨와 쿠보타 씨는 매우 사이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타카스기 씨같은 동생이 정말 있다면, 쿠보타 씨로써는 어떻게 대할 것 같나요.

 

마히로같은 동생이 있다면 즐겁겠네요. 마히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밝고, 요즘 어떤 작품이 재밌는지 추천 작품을 알려주기도 하니까 (웃음). 저는 차남이고, 마히로는 장남이다보니 실생활에 없는 형제 관계를 연기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쿠보타 씨는, 타카스기 씨를 포함해 『가면라이더 가이무』 캐스트 진은 매우 팀워크가 좋다는 인상입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었나요.

 

무드 메이커는 유타카였습니다. 카이토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라이벌 같은 역할이었지만, 연기하는 유타카는 전혀 다르게 친근하고 밝은 타입이었기에, 현장 분위기는 언제나 부드럽고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쿠나 유타카를 중심으로한 젊은 친구들 팀과, 저나 나미오카 (카즈키: 가면라이더 시구르드 / 시드 역) 씨 같은 어른 팀으로 나뉘었지만, 모두 화기애애하게 좋은 의미로 섞였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젊은 친구들 팀은 처음에 계속 왁자지껄 떠들썩해서 조금 시끄럽다고 생각했지만(웃음), 이윽고 중요한 장면 촬영을 할 때에는 찌릿하게 긴장감이 감돌도록 변화해 갔습니다. 역시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젊은 배우들이 뭔가 배우는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그들이 배우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V 시리즈 전 47화에서는 작은 댄스 팀원의 영역 쟁탈전으로부터 시작해, 이윽고 인류의 존망을 건 세계적인 위기가 닥쳐온다는 시리어스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런 드라마 전개에 대해, 쿠보타 씨가 가졌던 인상을 듣고 싶습니다.

 

『가이무』같은 웅장한 스케일의 작품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1년동안 각각의 캐릭터들이 부딪히고, 성장해나가는 이 캐릭터 군상극은 매우 밀도가 높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무』는, 스스로의 신념을 가진 복수의 아머드 라이더가, 인류의 위기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타카토라는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평화를 가져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책임감 있는 어른」의 히어로 상을 보여줬습니다. 다시 한번 타카토라를 연기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야기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스토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연기자 쿠보타 유키로써는, 타카토라의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었지만요 (웃음).

 


――이른 바「변신 히어로」를 1년간 연기함으로써, 쿠보타 씨의 팬층도 변화하지 않았을까요.

 

『가이무』에 나오고 나서 SNS에 코멘트를 달아주는 경우가 많아진 건 맞습니다. "이 에피소드의 이런 장면을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배우 명성에 걸맞지 않나 (웃음). 다른 작품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때때로 「어, 그런 순간적인 장면을 보고 팬이 되셨나요?」 라고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이무』 캐스트 모두를 최근 만나거나 하셨나요.

 

지금도 몇 명과 모여, 식사를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이케부쿠로 선샤인 극장에서 낭독극 『극락 교도소(極楽牢屋敷)』 (2023년 8월 12일)를 했었을 때, 가쿠랑 유-밍(시다 유미)이랑 만났습니다. 마히로와도 조금씩 연락을 주고받지만, 최근에는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들 바빠서 좀처럼 모이지는 못하지만, 또 그런 찬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타카토라를 연기한 10년 전을 돌아보며,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배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제가 역사가 깊은 가면라이더의 일원으로서 이름을 올린 것은 다시 한번 기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히어로」가 된 것, 그 기쁨은 매우 커다랗습니다.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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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W』 의 정통속편으로써 「주간 빅코믹 스피릿츠」에서 연재 중인 만화를 애니화 한 『후토탐정』. 8월 1일부터 U-NEXT에서 전달 시작, 8월 8일부터 TOKYO MX에서 방송 개시 (매주 월요일 오후 10 : 00) 하는 본 작품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의 작사와 보컬을 맡은 이는 영화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메모리』에서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 역을 맡았던 마츠오카 미츠루가, 작곡은 『가면라이더 W』에서 "오얏상"인 나루미 소우키치/가면라이더 스컬을 맡은 킷카와 코지다. ORICON NEWS는, 마츠오카에게 기적의 콜라보가 된 주제가의 비화 등을 인터뷰. 지금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에 대한 생각이나, 『후토탐정』 출연 희망 등을 다양하게 들었다.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 가사에 마구 흩어진 『가면라이더 W』의 대사들 「멋진 가사가 쓰였다고 자부」

 

――『후토탐정』의 주제가를 노래하게 된 것이 정해졌을 때의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마츠오카】 물론, 대단히 기뻤습니다. 대선배이자, 동경하는 아티스트인 킷카와 코지씨의 프로듀스의 노래에, 거기에 제가 가사를 써서 노래한 것으로 아티스트 명리를 다했습니다. 킷카와 씨와의 만남은 사실 『가면라이더 W』에 참가하기 이전, 킷카와 씨의 앨범에도 참가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가면라이더 W』라는 공통의 작품을 통해 다시 연이 깊어졌습니다. 킷카와 씨는 『가면라이더 W』뿐만이 아니라 가면라이더 전체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거기에 저도 지지 않고 맞붙을 정도로 『가면라이더 W』, 가면라이더 전체, 그리고 제가 변신했던 가면라이더 이터널에 대해 끝없는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어졌다고 실감합니다.

 


――가사에도, 다양한 대사가 흩어져 있어 『가면라이더 W』를 향한 사랑을 느낍니다.
【마츠오카】 솔직히, 제게 가사를 맡겼다는 것은 그런 뜻이라고 생각해서요 (웃음). 저의 『가면라이더 W』, 가면라이더에 대해 강하게 생각하는 것이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라는 타이틀로 여실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는 히어로물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1971년에 『가면라이더』로 시작해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라는 시대를 넘어 이어져 가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인간의 마음을 각각의 캐릭터나 괴인, 도펀트, 그리고 가면라이더에 빌려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세계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갔다가, 헤매다가, 결단하고, 용기를 가진다거나, 기다린다거나......, 다양한 감정이 흔들리고 움직이면서 사람이 살아갑니다. 제대로 그걸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노래에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멋진 가사가 쓰였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쇼타로와 필립의 결정 대사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도 담았습니다.
【마츠오카】 이건 『후토탐정』의 주제가 가사에 넣어도 당연하잖아요. 그렇지만 가면라이더 이터널의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라는 대사는……(웃음). 제가 작사를 담당했으니까… 넣게 해주셨습니다 (웃음). 『후토탐정』, 『가면라이더 W』을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해요.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주제가를 담당한다고 발표되었던 이벤트에서는,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부분에서 나루미 소우키치 역이였던 킷카와 코지 씨도 노래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츠오카】 킷카와 씨는 이른바, 코러스라는 형태로 생각해오셨을거라고 여깁니다만, 킷카와 씨의 목소리를 크게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냈습니다. 저도 물론 노래하지만, 역시 킷카와 씨의 목소리로 노래해주셨으면 한다라는 그 희망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 스컬』로 킷카와 씨가 연기하는 나루미 소우키치의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라는 대사가 매우 저릿합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단순한 대사가 아니다랄까. 정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죠. 가면라이더 W 팬 여러분의 마음에 제대로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대사였던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 라는 가사에 대한 생각도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감정이 흔들려 움직이는 모습이야말로 인간다움이 느껴져 사랑스럽달까요. 제 자신이 아티스트로써 작품을 만드는 테마이기도 하지만, 인간이란 오른쪽도, 왼쪽도, 위도, 아래도 없습니다. 뭐랄까 공중에 떠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존재같은 느낌이 듭니다. 권선징악이 아닌 가면라이더. 그럼 악인가 묻는다면 악이 될 수 없다. 그렇지만, 한가운데에 있는 악에서 태어난 정의를 자칭한다.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다.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의 대사를 잔뜩 담아 양극 사이에 있는 것을 표현하려고 해, 그것이 「자아, 너의 죄를 세어라」, 「이제와서 셀 수 있을까보냐」 라는 주고받는 대사가 되었습니다.

 


■ 지금도 대인기인 가면라이더 이터널 「사랑받고 있다고 실감」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지금도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은 대단히 인기입니다. 다시 한번 변신하는 오퍼를 돌이켜본다면요.
【마츠오카】 그때는 SOPHIA의 멤버 키보드인 미야코 케이이치가 말기 암을 선고받아 본인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남은 여생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도 받았습니다. 밴드도 그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려 하고, 활동 휴지를 결정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이 형태를 일단 멈출 수 밖에 없다라는, 밴드로써는 매우 가라앉은 시기였습니다. 그런 때에,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캐릭터로써 등장하는 배우의 오퍼와 주제가라는 2개의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어쩌면 이 위기를 가면라이더가 구해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제가 오퍼를 받았을 때, 「암을 선고받은 키보디스트 미야코 케이이치에게 (곡을) 써서 받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하니 프로듀서도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운명의 가이아메모리』의 주제가 『W(더블)』은 그가 투병하면서 쓴 곡으로, 거기에 제가 가사를 덧붙인 곡이예요. 그걸 등지고서 저는 변신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후토탐정』으로써 새롭게 시작을 끊은 『가면라이더 W』에 킷카와 씨와 아티스트로써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운명적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작년에 행해진 『전가면라이더 대투표』에서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은 17위라는 순위를 획득했었습니다. 극장판 오리지널 가면라이더 중에서도 1위였어요.
【마츠오카】 엄청났었죠. 순수하게 기뻤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등장한 시간은 이 가면라이더 역사 중에서도 정말 조금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걸 가볍게 뛰어넘듯이, 이터널 그리고 W 팬 여러분들이 봐주셨달까요. 지금은 토에이 특촬 팬클럽(TTFC) 등에서 전달하고 있지만, 영화 공개는 12년도 지난 이야기라, 극장판 이외에는 렌탈 비디오나 DVD 등으로 소프트를 구입해야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걸 계속 봐주셔서 게임이나 굿즈에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많이 기용되고, 또 거기에 많이 사주셔서 팬 여러분들이나 굿즈 등을 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들에게도 가면라이더 이터널은 사랑받고 있구나를 실감했습니다.

 


――그런 인기도 있어서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게스트로써 등장했습니다.
【마츠오카】 그때도 우연이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라고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지오』라는 이야기의 성질도 있어서, 시공을 뛰어넘어 등장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애니 『후토탐정』에서 주제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 (C) ORICON NewS inc.

 

――『후토탐정』에서도 다이도 카츠미를 숭배하는 조직이 등장합니다. 쓰러졌어도 여전히, 후토에 영향을 남긴 다이도 카츠미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미디어로써 새로운 형태가 되어 점점 앞으로 나아가, 레이와 시대에 『가면라이더 W』이 『후토탐정』이 되었습니다만, TV 시리즈나 극장판도 제대로 리스펙트해 제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이도 카츠미는 영화에서만 나오니까, 그걸 제대로 리스펙트해서 애니 속에 등장시킨다. 역시 제작자 분이 『가면라이더 W』 전부를 사랑하고 있는거겠죠.

 


――『후토탐정』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습니까?
【마츠오카】 역시 토키메네요. 정말 멋져요. 이렇게 마음을 뺏겨버리는 캐릭터는 좀처럼 없어요.

 


――『후토탐정』 애니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마츠오카】 만화는 만화대로 재밌어요. 페이지를 넘기는 즐거움이나 되돌아가는 것도 가능해요. 컷의 크기, 컷의 속도는 제 눈과 마음의 상태로 변하기도 합니다. 2차원 속에서 제 상상력을 최대한 키워 즐기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이 되면, 거기에 색이나 소리가 덧붙여져 깊이가 태어나 등장하는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진화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니 먼저 코믹스를 본 후에 애니메이션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루미 소우키치의 이야기도 그려져, 언젠가 NEVER의 이야기도… 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애니로 그려질 때 나오고 싶다는 욕망이 있나요?
【마츠오카】 오얏상 에피소드는 정말정말 멋졌어요. TV 시리즈나 영화였다면 가면라이더 팬인 어린이들의 흥미는 변신한 후에 생기잖아요. 하지만, 만화라면 스토리를 메인으로 내세울 수 있으니까 그게 특히나 더 표현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거의 변신하지 않았고요. 그 에피소드를 본 후 바로 츠카다 히데아키 PD에게 말했습니다. 리액션은 「NEVER까지 할 수 있겠죠?」였어요 (웃음). 하지만, 츠카다 PD는 항상 「다이도 카츠미는 죽었잖아요!」라고 말했었어요. 애초에 NEVER 모두가 이미 죽어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NEVER로써 다시 살릴 수 있으니 언제든 등장 가능해요. 독자 분들이나 팬분들이 원해주신다면 거기에 답해주는 것이 "가면라이더 W 팀"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여러분들의 반응에 기대하겠습니다.

 


――새로운 「카츠미쨩~」을 들을 수 있는 가능성도….
【마츠오카】 그거 좋네요, 쿄우스이 (웃음). 애니메이션에서 부활한다면, 목소리를 내주시는 성우 여러분들로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주겠죠. 하지만, 그 때는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은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훌륭한 성우 분이 올 지 모르겠지만 오디션도 나갈 생각이라 (웃음).

 


――NEVER 모두의 캐릭터도 강렬했었습니다.
【마츠오카】 이즈미 쿄우스이 역을 맡았던 스도 겐키씨는 정말로 애드리브였습니다. 엄청난 아이디어맨으로써, 대본을 외우고서 좀 더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촬영 현장에 임하였습니다. 촬영 현장은 감독, 스태프, 캐스트 사이에서 좋은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 명작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치우쳐지면 안된다라던가. 감독이 말하는걸 전부 따르면 좋은 작품이 된다는 것도 반드시 그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캐스트가 좋다는대로 하면 좋다는 이야기도 아니예요. 캐스트/스태프 가림없이 관계된 모두가 자신이 가진 파워를 서로 내보이는 것이 좋은 작품이 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제대로 해낸 것이 NEVER 모두였습니다. 「싫지않아~」도, 확실히 애드리브였었다고 생각해요.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도 스도 씨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둔 상태였었네요 (웃음).

 


――마지막으로 『후토탐정』, 그리고 마츠오카 씨의 노래를 기다리는 팬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가이아메모리에 명운이 붙들려버린… 애처로운 모형정원의 주민들이여. 『후토탐정』을 보면, 10억을 주겠다」. 이런 느낌 괜찮을런지요 (웃음). 꼭 『후토탐정』을 재밌게 즐겨주시고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를 많이 들어주시고, 그런 다음에 노래방에서 노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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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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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카와 코지・마츠오카 미츠루 / 『후토탐정』 주제가 코멘트 영상

영상 속 코멘트를 번역하였습니다.

 

 


- 킷카와 코지 (작곡&프로듀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킷카와 코지입니다.
(작곡에 있어서 의식한 건) 약간 어른스러운 분위기라는 점과 함께, (ED의 애니메이션) 그림 콘티를 보았었어요.
캐릭터들이 마치 춤추는 느낌이라 아, 이건 좀 "스윙 계열"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먼저, 제가 곡을 만든 뒤 마츠오카 (미츠루) 군이 가사를 써주고 노래도 불러줬기에 저도 코러스로 잠깐 참가해서, 파괴력 있고… 그리고 댄서블하고 어른스러운 멋진 곡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꼭 들어주세요!

 

 

- 마츠오카 미츠루 (작사&보컬)
애니메이션 "후토탐정" 주제가를 담당한 마츠오카 미츠루입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라는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메시지가 숨겨져 있는데요.
제가 이걸 밝히는 것보단,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이, "W"의 세계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후토탐정 세계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그 타이틀까지도 추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을 듣는 여러분들의 얼굴이, 정말 지금 보고싶습니다.
후토를 향한 사랑을, "W"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았습니다.
그러니 "W"을 사랑하는 여러분, 후토탐정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는 정말로 마음에 확 꽂히지 않을까,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 부디 맛봐주세요.


마츠오카 미츠루였습니다.




마츠오카 미츠루 Special Interview

 

 


Q. "후토탐정" 애니화에 대해
마츠오카: 일단, 후토탐정이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놀라기도 했었지만, 그로부터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코믹스가 애니화 한다는 뉴스를 통해서….
실사, 코믹스, 애니화가 이미 전부 연결되어 간다…. 거기에 커다란 세계를 더 큰 세계로 표현할 수 있게 된 "W"의 세계, "후토탐정"의 세계가 또다시 수많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닿을 것이란 점에서 굉장히 멋지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Q. 주제가 오퍼를 받고
마츠오카: 엔딩 테마를 킷카와 코지 씨와 마츠오카 미츠루의 더블로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노래해줬으면 한다라는 오퍼를 듣고 좀 소름이 돋았었어요. 
아, 내 "W" 사랑이 보답받았구나 랄까요. 뭐, 좀 더 말하자면 가면라이더에 대한, 가면라이더 전체에 대한 사랑이 보답받았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Q. 킷카와 코지 씨와 태그에 대해
마츠오카: 킷카와 코지라는 사람과 콜라보레이션 한다는 것은 뮤지션인 마츠오카 미츠루, 보컬리스트인 마츠오카 미츠루에게 있어 엄청난 기적이란 말이예요. 킷카와 코지 씨는 정말 이미 제게 있어서는 하늘 위의 대선배이기도 하지만, 터무니 없는 기획이 들어와서… 전 이미 쌍수 들면서 대단히 기뻐했지만요. 

 

그런 와중에, 킷카와 씨가 곧장 제게 데모 버전을 주셔서 혼신을 다해 제가 작사를 하고, 혼신을 다해 노래를…. 뭐, 가이드 보컬이었지만 이걸 본창으로 해도 괜찮겠지, 같은 레벨로 녹음했었습니다. 킷카와 형님에게 칭찬 받고싶다, 같은 마음이 있어서… 이거라면 분명 킷카와 씨가 "좀 하네!!", "마츠오카 군 잘 하네!" 라고 말해주지 않을까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예요. 그러더니 설마 "잠깐 할 이야기가 있어…." 라고 뭔가 좀 앞으로가 심상치 않았던 순간이…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니, 느낌이 틀려. 이게 아니야." 라고. 아, 가사의 내용이 아니었어요. 노래에 대한 접근이랄까… 킷카와 씨에겐 '킷카와 워드'란게 있어서요. 일반 사람들에게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암호같은 것이 있었고…. 전 가까스로, 간신히 이해하는 언어가 있었어요. 킷카와 씨 전용 언어가.

 

그런 킷카와 워드를 저는 남김 없이 전부를 흡수하자고 생각하면서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많이 생각하기도 했고, 몇 번이고 트라이하면서 아니, 이런게 아냐. 이것도 아냐. 라는걸 여러 번 부딪힌 끝에 지금의 형태로 다다라, 킷카와 씨가 (노래를) 듣고서 그로부터 더 부르지 않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OK였던 것일까…? 라는 느낌으로 지금에 있네요.

 

하지만, 제게 있어서는 정말 엄청 멋지게 되었지 않았나… 킷카와 씨가 저쪽에서 "아냐아냐, 이런게 아냐."라면서. 맨 처음 제가 불렀던 그 노래의 테이크부터 조언을 덧붙여 준 덕분에 한층 더 세련되어지고, 제게 있어서도 굉장히 공부가 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Q. 주제가 타이틀 "죄와 벌과 언더그라운드"에 집어넣은 생각
마츠오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이었다면 "좀 바꿔주세요"라고 말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더그라운드" 잖아요? "언더그라운드" 라니…(웃음) 같이요.

 

만인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걸 단어로 표현하자면, 예를 들어 "메이저"라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 일본 국민 전원이 알고 있을 가면라이더지만, 가면라이더라는건 항상 언더그라운드 같은 스피릿을 가지고 있달까요. 메인 스트림을 뚫고 가는 게 아니라 아니, 카운터 사이드다라고. 인간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한가운데에서 "내가 정의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메시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죄와 벌 뿐만이 아니다. 라는 것이죠. 죄와 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들은 언더그라운드 세계에서 그 죄와 벌의 저울로 항상 어느 쪽이 무거운가, 어느 쪽이 가벼운가 라는 걸 가지고 계속 싸워나간다 라는 느낌의 타이틀과 노래입니다.

 


Q. 가사에 담은 생각 제작 비화
마츠오카: 가사는 정말…. 후토탐정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습니다. 그러고서 거기에서 다시 돌아갔어요. "W"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제가 나왔었던 "AtoZ(극장판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는 물론 몇 번이고 보았고…. 거기서 츠카다 (히데아키) 프로듀서가 말했던 인터뷰랑 영상도 전부 보고… TV 시리즈까지 보았었어요.

 

뭐랄까, 후토에 살았었어요. 그 기간동안. 뭔가 길을 걷고 있으면, 휙 하고, 여기서부터 갈 수 있지 않을까… 뒤편의 후토로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었네요. 도쿄 풍경을 보며, 가령 니시신주쿠의 초고층 빌딩들이 막 서 있고, 위에 비행기 피하라는 붉은 램프가 밤중에 깜빡깜빡 거리잖아요. 그쪽으로 가보면 뒤편의 후토가 있지 않을까? 라던가 여러 생각하면서…. 정말 후토에 사는 주민이 되어 가사를 썼었네요.

 

그러니까…. 굉장히 매니악한 가사가 잔뜩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전부가 "마츠오카라면 의미가 있을거야. 저녀석, 뭔가를 생각해서 여기를 넣은거야" 라고 생각해주셔서 문제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W" 전부라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W"의 측면이 이 가사 안에, 정해진 문자 수 안에 극한으로 끌어올려 집어넣었습니다. 스포일러하면 좀 그러니까 듣는 분이 찾아주셨으면 하네요. "설마, 여기는 그부분일까?" 같은 반응을 해주셨으면 기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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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2019년,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극작가 스에미츠 켄이치 씨가 제작, 연출에 힘쓴 TRUMP 시리즈 최신작은 <shared TRUMP 시리즈>!
<shared TRUMP 시리즈>는 하나의 세계관을 복수의 작가가 공유하고 창작하는 "쉐어 월드"라는 방법을 사용한 TRUMP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
6명의 화려한 작가진과 스에미츠 켄이치에 의한 단편 엔솔로지 형식으로, TRUMP시리즈 2번째 작품인 『LILIUM』의 주인공 릴리의 끝없는 여행의 이야기를 「비내림의 장」 「맑음의 장」2편으로 동시 상연.

「비내림의 장」에서는, 극단 감 먹는 나그네의 나카야시키 노리히토(中屋敷法仁),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제 13회「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대상, 「거짓의 봄」으로 제 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소설가/추리작가인 후루타 텐(降田天), 작가집단 GoRA의 대표인 스에미츠가 무대판으로 다뤘던 애니 「K」 등 인기작을 탄생시킨 미야자와 타츠키(宮沢龍生)라는 3명이 각본을 맡는다.

「맑음의 장」에서는 코미디 그룹-하라이치의 이와이 유우키(岩井勇気)가 연극각본에 참가하는가 하면, 극단 크롬몰리브덴의 쿠즈키 아키라(葛木英), 작가집단 GoRA 소속으로 데뷔작 「애처로운 키메라」로 제12회 전격소설대상금상을 수상, 애니 『K』 『로미오의 재난』 등을 힘쓴 라이라쿠레이(来楽零)가 각본을 담당.

주인공 릴리의 역은 『LILIUM』에 이어, 전 모닝구무스메의 사야시 리호. 2015년 그룹 졸업 이후 오랜만에 무대 출연을 한다.
그 외 「비내림의 장」에서는 쥬리 사키호, 이케오카 료스케, 오오쿠보 쇼타로, 니이라 에츠코, 미야카와 히로시, 나카오 미에, 마츠오카 미츠루가, 「맑음의 장」에서는, 우에하라 리오, MIO, YAE, 미요시 다이키(COVID-19로 인해 아이크 누와라를 대신해 출연), 나카야마 요시히로, 니이라 에츠코, 박로미라는 화려한 배우진에 더해 아티스트, 성우가 참가.


◆STORY
「시간이여 멈춰라, 네게 영원한 아름다움을──」
그건 영원한 마유기의 꿈이었다.
그 영원한 마유기의 끝과 시작에 소녀는 꿈에서 깨어 화원을 떠났다.
소녀가 돌아온 현실 세계는 쓸쓸한 황야일 뿐.
정처 없는 여행. 끝나지 않는 마유기. 잃어버린 죽음을 찾아.
방황하며, 소녀는 해후와 이별을 반복한다.
14인의 배우와 7인의 작가진이 엮어가는 고독과 광기. 12편의 이야기.

 


◆STAFF
연출/감수 : 스에미츠 켄이치 末満健一
각본:
<비내림의 장>

나카야시키 노리히토 中屋敷法仁

후루타 텐 降田天

미야자와 타츠키 宮沢龍生

스에미츠 켄이치 末満健一

 

<맑음의 장>

이와이 유키 岩井勇気

쿠즈키 아키라 葛木英

라이라쿠레이 来楽零

스에미츠 켄이치 末満健一

 

음악 : 와다 슌스케 和田俊輔


◆CAST
<비내림의 장>
사야시 리호 鞘師里保

쥬리 사키호 樹里咲穂

이케오카 료스케 池岡亮介

오오쿠보 쇼타로 大久保祥太郎

니이라 에츠코 新良エツ子

미야카와 히로시 宮川浩

나카오 미에 中尾ミエ

마츠오카 미츠루 松岡充

 


<맑음의 장>
사야시 리호 鞘師里保

우에하라 리오 上原理生

MIO

YAE

미요시 다이키 三好大貴

나카야마 요시히로 中山義紘

니이라 에츠코 新良エツ子

박로미 朴璐美


※<맑음의 장>에서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아이크 누와라アイクぬわら는, COVID-19 확진으로 인하여, 미요시 다이키로 캐스트 변경하였습니다.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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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Noir(“kurosekai”)digest(2020.9/20-10/20)【For J-LOD LIVE】

 

 

 

La Vie en Noir -黑世界のテーマ-

La Vie en Noir -흑세계 테마-

 

歌手:「黑世界」キャスト (흑세계 캐스트)

 

 

 

 

錆びた羅針  白砂食む虚よ

사비타 라신 하쿠사 바무 우츠로요

녹슨 듯한 나침  백사를 먹는 공허함이여

由縁な君に  血と生を

유엔나 키미니 치토 세이오

인연을 가진 네게 피와 생명을

全ての花は散り行き  花園は終止符を告げた

스베테노 하나와 치리 유키 하나조노와 슈우시후오 츠게타

모든 꽃은 흩어져가고 화원은 종지부를 고했다

夜に墜つる歌声は少年の背中を追いかけた

요니 오츠루 우타고에와 쇼오넨노 스가타오 오이카케타

밤으로 추락하는 노래는 소년의 뒤를 쫓았다

 

 

北十字星を夢想することは出来ない

노잔 크로스오 무소우 스루코토와 데키나이

북십자성을 몽상하는 것은 할 수 없어

星は雨に現れ溶けた

호시와 아메니 아라와레 토케타

별은 비에 씻겨 나타났다

南十字星を夢想することは出来ない

사잔 크로스오 무소우 스루코토와 데키나이

남십자성을 몽상하는 것은 할 수 없어

星は名残を残して去った

호시와 나고리오 노코시테 삿타

별은 흔적을 남기고 사라졌다

 

 

La Vie en Noir 友つ人らよ

La Vie en Noir 토모츠 히토라요

La Vie en Noir 친구들이여

せめてその鼓動を抱いてくれ

세메테 소노 코도우오 다이테쿠레

적어도 그 고동을 품어줘

La Vie en Noir 淡き記憶よ

La Vie en Noir 아와키 키오쿠요

La Vie en Noir 옅은 기억이여

やがてその孤高が報われるように

야가테 소노 코코우가 무쿠와레루 요우니

이윽고 그 고고함이 보답받을 수 있도록

La Vie en Noir 黒き世界よ

La Vie en Noir 쿠로키 세카이요

La Vie en Noir 검은 세계여

だからこの孤独を見守っていて

다카라 코노 코도쿠오 미마못테 이테

그러니까 이 고독을 지켜봐줘

 

 

終わりなき旅を行く少女よ

오와리나키 타비오 유쿠 쇼우죠요

끝없는 여행을 하는 소녀여

久遠の  君に祈りを

쿠온노 키미니 이노리오

영원한 네게 기도를

 

 

いつのしか優しき眠りが訪れるますように

이츠노시카 야사시키 네무리가 오토즈레루마스 요우니

언젠가 상냥한 잠이 찾아올 수 있도록

いつのしか愛しき最期が訪れるますように

이츠노시카 이토시키 사이고가 오토즈레루마스 요우니

언젠가 사랑하는 최후가 찾아올 수 있도록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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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Noir(“kurosekai”)digest(2020.9/20-10/20)【For J-LOD LIVE】

 

 

 

極夜のノクツルヌ -黑世界エンディングテーマ-

극야의 녹턴 -흑세계 엔딩 테마-

 

歌手:「黑世界」キャスト (흑세계 캐스트)

 

 

 

 

生まれては消え 消えては生まれ
우마레테와 키에 키에테와 우마레
태어나서는 사라지고 사라지면 태어나
星の声が聞こえる 姿はまだ見えない
호시노 코에가 키코에루 스가타와 마다 미에나이
별의 목소리가 들려 모습은 여전히 보이지 않아
夜も更けてさえ 君は現れず
요모 후케테사에 키미와 아라와레즈
밤이 깊어져도 당신은 나타나지 않아
鳥が飛んでいる 夜目も利かないのに
토리가 톤데이루 요메모 키카나이노니
새가 날고 있어 밤눈도 듣지 않는데

誰もいないここには私独りきりで
다레모 이나이 코코니와 와타시 히토리키리데
아무도 없어 이곳엔 나 홀로서
せめて歌を遠くへ 遠くへ…
세메테 우타오 토오쿠에 토오쿠에...
적어도 노래를 머나먼 곳에 저 멀리...

 


夜を想う歌を唄おう
요루오 오모우 우타오 우타오우
밤을 생각하는 노래를 부르자
君を憶える音を鳴らして
키미오 오보에루 오토오 나라시테
당신을 기억하는 목소리를 울려
夜を想う歌を唄おう
요루오 오모우 우타오 우타오우
밤을 생각하는 노래를 부르자
君の眠りに耳を澄まして
키미노 네무리니 미미오 스마시테
당신의 잠에 귀를 귀울여

この海の最果てまで 届きますように
코노 우미노 사이하테마데 토도키마스 요우니
이 바다 끝까지 닿을 수 있도록
この空の途切れにまで 聞こえるますように
코노 소라노 토기레니마데 키코에마스 요우니
이 하늘이 끊어질 때까지 들릴 수 있도록

 


夜を想う歌を唄おう
요루오 오모우 우타오 우타오우
밤을 생각하는 노래를 부르자
夜を想う歌を 君を想う歌を…
요루오 오모우 우타오 키미오 오모우 우타오...
밤을 생각하는 노래를 당신을 생각하는 노래를...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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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0주년을 눈앞에 2013, 일본무도관 공연 활동을 중지한 SOPHIA, 2022 10 1, 똑같은 일본무도관 스테이지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OPHIA 활동 직후, SOPHIA DNA 계승하는 형태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마츠오카 미츠루 스스로가 말한 MICHAEL, 투어 <MICHAEL LIVE 2022 최종장> 이후로 활동을 중지했다.

 

 

어제(3월 27일), 갑작스레 발표된 SOPHIA 부활 뉴스는 삽시간에 퍼져, Twitter 트렌드에 입성. 많은 팬들이 기대를 가슴에 불어넣으며, 작은 불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BARKS 마츠오카 미츠루에게 인터뷰를 감행. MICHAEL 활동 중지, SOPHIA 재시동에 이르기까지의 심경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를 들었다. 멤버 5인의 마음이 지금, 하나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모양이다.

 

 

 ◆   ◆   ◆

 

COVID-19 MICHAEL 활동이 멈추고

자문자답 했습니다. " 어때?" 라고

 

——"MICHAEL 활동 중지"와 "SOPHIA 재시동", 둘 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지금 많은 팬들은 기대와 불안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있었는지. 마츠오카 씨의 심경 변화를 따라가며 하나씩 풀어가고 싶습니다.

 

마츠오카: . "이걸 힘내면 이렇게 된다" 라던가 "이걸 계속한다면 제대로 무엇이 나온다", "그렇게 언젠가를 위해 지금을 힘낸다" ---그런 모두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작년 50세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식으로 줄곧 계속 해왔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0 정도 전부터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 SOPHIA 멤버 미야코(케이이치/Key) 병을 직접 보며, "인생에 언젠가는 없네"라는 깨달았습니다.

 

——과연.

 

마츠오카: 그럼에도 저는 MICHAEL 했습니다. 언젠가 (SOPHIA) 부활하니까, 그걸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지금을 쌓아올리자. SOPHIA DNA 멈추면 안된다는 뜻으로 9 전에 저는 MICHAEL 시작했었네요.

 

——마츠오카 씨의 명의의 솔로나 SOPHIA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하자라는 생각은 없었나요?

 

마츠오카: . 저는 지금도 다른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MICHAEL 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 SOPHIA는, 어째서 그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했었나요.

 

마츠오카: 오래 하다 보면, SOPHIA 둘러 환경도 점점 바뀌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팀도 멤버도 하고싶은 것이 생기니 바뀌어갑니다. 그건 각자의 인생이니까 부정할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멤버의 인생의 선택이 변해왔다, 라는 것이 SOPHIA 활동 중지의 흐름이네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라는 뜻은?

 

마츠오카: 멤버와 「돌아온다」고 이야기 했으니까. 그걸로 "그렇다면, 나는 돌아올 있도록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네"라고 생각했으니, SOPHIA 깃발을 계속 내거는 의미로, MICHAEL 세웠습니다.

 

——거기엔, 언제나 SOPHI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그걸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MICHAEL을 세우고, 깨닫고 보니 9년정도 지나 있었다.

 

마츠오카: 어느샌가요. 도중에 코로나로 2년간 활동이 비었기에, < 0>(2013)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의 <최종장> 원래라면 < 7> 되었어야 했기에, 실질 7 정도네요. 7년도 함께 MICHAEL로써 살아가는 것이 됐기에, 본래라면 SOPHIA 사라진 후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존재였던 MICHAEL, 인생 중에서 제대로 새길 존재가 되었었지요. < 5>정도부터는, 그걸 실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가사에도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목적을 넘어, MICHAEL이 밴드로써 점점 자립한 것에 대해, 마츠오카 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마츠오카: 기뻤습니다. 안에서, 그런 존재가 되었던 것이요. 그러니까 엄청 소중히요. 인생을 연표로 , 아스카 시대, 아츠지모모야마 시대같은 이름을 붙여본다면, SOPHIA 시대, MICHAEL 시대가 제대로 있는 것이죠. 각각의 문명이 태어난 느낌이네요.

 

——실제로, 새로운 문명이라고 한다면, MICHAEL은 주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던가, 음악과 무대를 융합한 신감각 엔터테인먼트 <DAYDREAM BABYS*>를 시작하던가. SOPHIA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했었네요.

 

마츠오카: 그건 SOPHIA 시대보다도, 솟아오른 패션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부분으로, 자신이 다양한 장르를 뛰어넘었다는 1개의 엔터테인먼트로써 표현할 있게 되었다라던가. 그런 것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렇게 밴드로써 자립한 새로운 가능성도 넓혔던 MICHAEL을, 이런 타이밍에 활동을 중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MICHAEL 시계의 바늘을 멈춘 이유는, SOPHIA, 어떤 형태로라던지 결말을 붙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대로 떠버린 상태는 이상 싫다는 마음인 스스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츠오카 씨 스스로가.

 

마츠오카: . 하지만, 떠버린 움직이기 위해, MICHAEL SOPHIA처럼 띄우는 것은 싫었으니까. 먼저 MICHAEL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시계의 바늘이 멈추고, 시계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꺼낸다. 왜냐면, 건전지는 제가 SOPHIA 움직이기 위해 필요하니까. 안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MICHAEL 자신도 SOPHIA 자신도, 저니까요. 지금은 손으로는 없으니, SOPHIA 하기 위해 MICHAEL 활동을 일단 중지했습니다.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이대로 두는 것은 싫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마츠오카: 첫번째는 인생을 되돌아 봤을 , " 이제 50살이라고? 밍기적거릴 때가 아냐. 하고싶다면 " 라는 것을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 염려하는거야, 누굴 생각하는거야. 상관 없어. 네가 하고싶다면 "라고 스스로 파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결정타였나. 그래서, 계기는 SOPHIA 맴버라던가 팬도 아닌, 스스로 깊이 파고든 . " 하는거야. 하고싶은 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잖아"라고요. 그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렇군요.

 

마츠오카: 그리고, 코로나도 엄청나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스스로 마주하는 가운데 "정이 없네"라고 생각해버렸어요. 저를 포함해, 아무것도 없는 표현자나 아티스에 대해서요. "그걸 하는 것이야말로 표현자잖아."라고. 죄송합니다. 이건 멋부리는게 아니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표현자라고 없잖아. 아티스트라면, 지금이야말로 표현해라"라고, 여기에서도 스스로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지금, 앞에 약해진 사람이 있으니, 의료 종사자 분들은 거기에 백신을 전달합니다. 라고 한다면 아티스트는 무엇을 있을까. 코로나로 창작이 불가능하다면, 라이브를 해도 동원을 예상할 없다던지, 물론 그것도 알고 있어요. 알고 있지만, 그렇게 변명하는 스스로에게 돌진했습니다. "뭐야 피해자 낯을 하고 있잖아." 라고요. " ALIVE (1998 릴리즈/SOPHIA 악곡) 노래한 마츠오카 미츠루는 그러면 안돼" 라고요. 그런 것도 있어 "좋아,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ALIVE」는 "살다"라는 뜻에만 오로지 바라보는 악곡이기에, 언젠가 그것이 많은 팬들의 살기 위한 스위치나 활력이 되었는데. 그런 악곡을 노래한 그때의 스스로가, "약해진 사람이 이렇게 있는 중에, 그걸 알면서, 뭘 멍하니 있는거야" 라고 꾸짖음을 넣었다는 뜻으로.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이렇게 피폐해지고, 꿈을 말하는 것이 지금이나 현실을 벗어난다라는 느낌으로 되어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따라 아티스트나 표현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쨌든 나는, 코로나 시국에 MICHAEL 활동이 멈춘 순간, 그걸 자문자답했습니다. " 어때? 지금, 너는 MICHAEL 하고 있지만, 이대로 곡을 늘려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정말로 네가 하고 싶은 것이었나?"라고 생각한 순간, 저는 "SOPHIA 하지 않으면 안된다"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이고 싶고, 그걸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상 기다리는 것이 싫으니까 SOPHIA 시계의 바늘을 움직이자고요. MICHAEL 활동의 계기는 SOPHIA 부활이니까 일단 바늘을 멈추고, 혼자라도, SOPHIA 노래하자고 생각했습니다.

 

 

9년만에 함께

SOPHIA 라이브 만들자

 

——마츠오카 씨가 SOPHIA를 노래하자고 결정하고나서, 멤버와 의견 교환을 했었나요?

 

마츠오카: . 저부터 직접, 각각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더 참을 없어. 기다리는 싫으니까, SOPHIA 마츠오카로써 노래할거야」 라고, 지금 이야기한 것처럼 전달했습니다. 먼저 MICHAEL 함께한 (토요타 카즈타카/G)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하고 싶어」라고 말한 것부터 「함께 MICHAEL 결말을 내자」라고요. 다음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던 미야코와 토모(아카마츠 요시토모/Dr) 말했더니, 그들도 찬동해줬습니다. 쿠로(쿠로야나기 요시오/B) 한번 음악에서 떨어져 있었기에, 마지막에 만났지만, 「하고 싶다」고 찬동해줬습니다.

 

——멤버 5명이 모인 완전체로 SOPHIA 재시동이 된다는 뜻이네요.

 

마츠오카: . 이거라면 제대로 마음을 하나로 , 때의 SOPHIA처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SOPHIA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5명이서 재시동하자고 했습니다. 「비즈니스라이크 같은 모양만 5명이 모여도, 그건 누굴 위해서도 안되니, 나는 싫다」고 먼저 멤버에게 전했습니다. 제대로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곡을 연주할 없고, 마음이 없는 멤버들로는 함께 일본무도관이라는 스테이지에는 없다. 그건 팬을 속이는 것이기도 하고, 팬에게도 거짓말은 들키니까. 곳에 오기까지 여러가지 있었지만, SOPHIA 활휴한 스테이지에서 제가 말한 「각각이 음악에 마주하는 시간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라는건, 거짓말도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것이 필요했어요.

 

——9년전의 SOPHIA, 이 5명이 필요했던 것.

 

마츠오카: . 요는, "음악"이라는 것이 "SOPHIA"입니다. SOPHIA 각각이 마주할 필요가 있었기에, 떨어졌습니다. 기간은 9 정도 걸렸습니다. 길었지만, 떨어져보니 드디어 각각의 SOPHIA 존재---스스로가 SOPHIA 있고 싶다는 생각이라던지, SOPHIA라는 이름 아래에 모였던 사람들이 지금도 바래지 않은 생각을 느끼면서요. 그러니, 계기는 제가 시작했으면서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모이는 것이 되었다. 그걸 느끼면서 5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5명 모인 SOPHIA가 재시동하는 장소로, 일본무도관을 선택한 이유는, 활동 중지 전 마지막 스테이지를 여기에서 했었으니까?

 

마츠오카: 그렇습니다. 만일 이전처럼 청중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것이, 누구에게 부끄러워할 일일까요? 라는 것입니다. 그걸, 시부공(시부야 공회당, 현 LINE CUBE SHIBUYA)에서 한다면 만원이 된다던지, 무도관에서 해서 어떻게 된다던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9년전, 무도관에서 「반드시 돌아온다」 「돌아올거야」 라고 모두에게 약속했으니, 똑같은 무도관에서 「다녀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소에 돌아오는 바라보며 9년이나 걸렸지만, 「그 때의 약속을 지켰어」 「돌아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이 9년간, 마츠오카 씨와 똑같이 밍기적거리며, 그럼에도 SOPHIA를 기다려준 팬에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츠오카: 그렇네요. 시간이 걸렸지만, 저는 음악의 힘을 굉장히 믿습니다. 사이에 다양하게 있다고 해도, 음악에 마음을 흔들렸을 때의 기억 쪽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란건 사람들이 상상하는 힘이니까요. 꿈꾸었던 생각이나 동경, 바람을 각각이 음악에 실어 듣게 됩니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곧바로 때의 마음 스위치가 들어가 모터가 회전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라, 이런 사람이었네" 라던가 ", 아직 이런 것도 있어"라던가, 그런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활력이 됩니다. 음악의 힘이란건 그런 것이니, 9 비어 있어 보였던 것이, 지금도 활력이 된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SOPHIA 음악을 좋아했었어요」 라는 대사도 9년간, 여기저기서 들어서요. 이젠 질렸어요 (웃음).

 

——하하하. 상상이 가네요.

 

마츠오카: 그런 사람에게는, "아니아니, 아직 끝났어, SOPHIA"라고 줄곧 생각했습니다. 해산했었다면 이해했겠지만, 활동 휴지니까. 안에서는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에 하니까 보러와」라고 앞으로는 말할 것입니다.

 

——그렇네요.

 

마츠오카: 「예전에는, SOPHIA 노래가 좋았어」라던가 「그 노래를 라이브로 한번 듣고 싶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의 욕구라는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거기에 반응하는 것은, 메이저로 CD 릴리즈하고, 그걸 사준 사람들에 대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얼버무리고 싶지 않아요. "듣고 싶다"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어요. 그것도 SOPHIA 하자고 생각했을 같이 생각했습니다. 활동 중지라던지 해산이라던지 멤버 교체라던지, 그러한 이쪽 사정은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들려줄 없는 상태가 싫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정말로, 코어에서 계속 지지해준 사람들이나, 「그 ,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들을 없는건 유감이네」라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듣는다"처럼 "닿게 한다" 것은, 아티스트의 책임으로써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마츠오카: 저는 작품이라는 것도 만드니. 그걸 불특정 다수의 저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종종 들어달라고 합니다. 종종 사람의 인생에 「매치되었어」라고, 그렇게 듣는 밖에 없으니까요. 때때로의 연속이 티켓 1장으로 이어져, 라이브가 되는 것이네요. 찬스를 처음부터 포기한다면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이지? 라고 말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밖에 없다면, 그걸 전력으로 하자는 느낌입니다.

 

——SOPHIA를 전력으로 할 일본무도관의 재시동 라이브에 대해, 마지막으로 마츠오카 씨의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마츠오카: 지금 다양한 결단부터 SOPHIA 재시동에 이른 프로세스, 전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나는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인생, 또는 살아간다는 것에 성공이 만약 있다고 한다면, 부자가 되는 것도 엄청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라. 스스로가 얼마나 했었나.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는 있었던 저에 대해, 코로나라는 기간이 있었기에 마주할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걸 확실히 표현했습니다. SOPHIA 좋다던가 MICHAEL 좋다던가 다양한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 SOPHIA 한다. 가고싶어"라는 마음이 있다면,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에게 와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가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와줬으면 합니다. 코로나를 겪은 지금, 스스로에게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에, 노력을 써줬으면 합니다. " 보여줄거야? 가면 즐겁게 해주는거지?" 라는건, 저희 라이브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함께 만들자, 함께 미소 짓자"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니까요, SOPHIA는요. 와주시는 분들에게는, 9년만에, 함께, SOPHIA라이브, 만들어갑시다. , 일본무도관 공연에서, 길가에서 불타버려 뉴스에 나갔던 코르벳도 부활하니 (웃음). 중요한건 완전 죽었던게 아니었어요. 스스로 차체를 태워 「너, 아직 있잖아? 아직 있다고?」라고 가르쳐 것일지도 모르죠. 당일날은, 부활한 애마 코르벳으로 일본무도관에 가고싶습니다.

 

<SOPHIA LIVE 2022 "SOPHIA">

10월 11일 (화) 일본무도관
※ 자세한 내용은 4/22 (금) SOPHIA 오피셜 사이트에서발표
※오피셜 팬클럽 Eternal은 5월 중순경에 재시동 예정

 

 

 

 

 

 


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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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7일) 오후 7시 방송의 「프레바트!!」 하이쿠 재능 승격 평가 스페셜로 출연하는 특대생 3급의 마츠오카 미츠루, 4급의 이와나가 테츠야. 함께 이전회 출연 때에 1 랭크 승격한 끝에, 그 기세 그대로 스페셜에 올라탄다. 두 사람은 트위터에서도 때때로 종종 함께 등장할 정도 사이가 좋아, 프라이빗에서는 메일로 어드바이스를 주고받을 정도. 절차탁마(선의의 경쟁)하는 두 사람에게 서로의 인상이나 강점, 하이쿠에 거는 생각 등을 서로 이야기했다.

「하이쿠 쓰기를 위해 해외 호텔에 틀어박히는 것도 있었다」 라는 하이쿠 배틀의 놀라운 무대 뒷면은!?




닮은 것 같은 두 사람, 마츠오카는 역사상 최하점의 이와나가에게 「이 사람은 반드시 된다」라고 확신




――서로의 첫인상은?




마츠오카 이와나가 군이 "재능없음 최하위" 그것도 프로그램 역사상 최하점의 5점을 받았던 첫 출연은 함께였었기에, 굉장히 기억납니다 (웃음). 이미 아래니까, 앞으로는 올라가는 것 뿐. 좋은 포석을 깔았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제 첫 등장은 "평범한 사람 4위"로 55점이라는 어중간한 점수였기 때문에 (웃음). 나츠이 선생님에게도 「17음의 세계에 지나치게 채웠어」 라고 저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었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은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줄여나가는 것 뿐. 이 사람은 반드시 된다라고 생각했고, 굉장히 친근감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은 다르지만, 서로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해, 그늘이 있는 다크한 라이더라는 똑같은 위치였습니다. 거기에도 운명적인 걸 느꼈습니다.



이와나가 저는 5점이었었네요.... 그 때는 솔직히 "재능있음"의 하이쿠의 좋음도 몰랐었습니다만, 어쨌든 "재능없음 최하위"가 싫었습니다 (웃음). 거기에서부터 프로그램을 연구해 맹공부를 했지만, 저와 마츠오카 씨는 결국 똑같은 듯한 틀림이 많아, 마츠오카 씨의 하이쿠를 연구해보면 스스로의 구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요 (웃음). 가면라이더 선배라는 마음도 강하기도 하고,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걸어주셔서, 프라이빗에서도 하이쿠 잡담을 나누는 등 어리광 부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강점은 「다른 사람이 발상할 수 없는 말」 과 「소리로 들어도 두근두근한 하이쿠」




――각각의 하이쿠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마츠오카 제 것은 의외로 모르지만, 이와나가 군의 건 알고 있습니다! 그의 강점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세계를 많이 공부해왔던 것. 그걸 다른 사람이 발상할 수 없는 말을 골라 표현하는 것이 대단해요.



이와나가 마츠오카 씨는 뮤지션이니까, 음으로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듯한 마음이 움직이는 하이쿠를 읊어요. 명인들과는 다른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재능있음 1위"에 올랐던「麗らかや潮騒汽笛コンチェルト(화창함과 파도소리 고동 콘체르토)」라는 하이쿠같은건, 음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알수 있고, 넓은 정경도 떠올라요. 정말로 17음만으로 만드는 것인가, 무심코 세어버렸을 정도입니다 (웃음).





하이쿠 배틀의 장렬한 무대 뒤 「하이쿠 시인이랄까, 이미 폐인」 「17음을 몇 시간, 며칠도 생각을 뽑는다」




――하이쿠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마츠오카 저는 라이브가 있을 때는 라이브 뿐만을, 배우로서 활동기간은 그 작품만을 생각해요. 그래서 하이쿠 때는, 목욕탕에 들어가는 때도 잊을 정도로 그저 생각합니다. 스케줄에서 벗어났을 때는, 하이쿠를 만들기 위해서 해외에 나가 호텔 방에 틀어박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제가 오면, 시계도 보고, 전화도 무시하고, 필사적으로 되어 정말로 100 하이쿠 정도로 만들어봅니다. 하이쿠 시인이랄까, 이미 폐인같이 되어서요 (웃음).



이와나가 저는 하이쿠를 만들자라고 하지 않고, 만났던 말을 17음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평소부터 다양한 말을 조합해 기억에 남기려고 하기에, 계절어와의 조합을 생각해본다거나. 하지만 정말로 어려워요. 몇 시간, 며칠을 생각해, 딱 17음이니까. 괴롭게 뽑다 드디어라고 만들어진 하이쿠가 좋은 것도 있다면, 처음에 생각한 하이쿠가 좋았다라던가. 그 판단이 어렵네요. 마츠오카 씨와의 공연이 없는 방송 때는 「이 하이쿠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고 메일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만, 굉장한 장문으로 답장와있어요. 스스로는 깨닫지 못핸던 하이쿠의 좋은 점 등도 지적해주기도 하고, 굉장히 감사합니다.



마츠오카 하지만 하이쿠 판정이란건 떨어질 구멍도 있지. 발상은 기가막히지만, 문법이 이상하다던가. 발상력뿐만이었다면, 이 두사람은 확실히 차이가 나서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단말야 (웃음). 처음 출연했을 때는, 솔직히 하찮다고 생각했지만, 나츠이 선생님으로부터 「너무 많이 했어!」라고 설마의 지적을 받아버려서. 예능인이나 대가 배우분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들은 좀 이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해졌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우리들이 특대생이 되면서 나츠이 선생님도 예상 외였지 않았나. 이 두사람이 프로그램을 뒤집으면 좀 더 재밌어질거예요. 두 사람이서 「프레바트!!」 신세대를 구축하고 싶네요.





「이미 프라이빗 뿐」 「찾아내는 것이 시험받고 있다 」 하이쿠에 거는 생각




――무엇이 두 사람을 이렇게까지 하이쿠에 사로잡은 것입니까?



마츠오카 이젠 프라이빗 뿐입니다. 저는 뮤지선으로서, 감정이라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음표와 가사로 하는 것을 인생의 생업으로 해왔습니다. 프로로서 해온 자부심이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17음의 문자로 패여버리는 것은, 팬의 프라이드까지 상처입혀버린다라고 생각해 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안에서는 하이쿠를 읊지 않았더라면, 제대로된 가사도 쓸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반드시 지고싶지 않습니다.



이와나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흥미를 가지고 도전했습니다만, 하이쿠에 관해서는 해볼까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스스로 좋아하는 것만을 골라왔었지만, 프로그램 덕분에 하이쿠 쪽에서 「해보세요」 라고 다가왔던 느낌이 듭니다. 스스로가 찾아내는 것이 시험받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나 자신을 다음 레벨로 선장시키는 것도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특대생 승격 스페셜」에서의 각오를 담아서.



마츠오카 과거에 이렇게까지 두근두근한 녹화는 없었습니다. 타이틀전에는 명인보다 안되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대생만의 싸움이기에, 여기에서 "강등"만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하이쿠를 한가득 만들었기에, 어느걸로 할까라고 고민했습니다만, 나츠이 선생님에게 몇 번이고 지적되었던 「하이쿠는 좀 더 심플한게 좋아」 라는 말씀을 생각해내 심플로 승부했습니다.



이와나가 타이틀전처럼 강한 분들중에서 순위를 정하는게 아니고, 해왔던 거와 다르게, 한명 한명의 승부니까 긴장했네요. 하지만 자신있습니다. 「봄의 호외」가 주제이기에, 다른 사람은 신문지에 대해서 읊는다고 생각해, 저는 호외의 뉴스 내용에 스팟라이트 했습니다. 평소 산이나 거리 등의 주제와 달리, 호외는 영상화하는 것이 어려웠기에 특대생을 위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궁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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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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