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부터 읽어주세요)
마츠오카 미츠루 :
「고마워
너를 만나 정말 좋았어」
단지 그것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말하지 않았던건 왜일까?
변명하거나 혼자 삐지거나
생각하면 항상 바로 옆에 네가 있었으니까
이곳에서부터 다시 갈거야
너의 목소리를 잊지 않을거야
진부한 말 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수 많은 말 속에서
지금 진심으로 너에게 고마워해
만약 어딘가에서 만약 네가 울고 있을 때
이 시가 너를 위로해주도록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들도 어른이 되어
누군가의 부모로도 되고
이윽고 흙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작지만
꽃을 피울 수 있다면
드디어 누군가의 눈물은 멈춰
이곳에서부터 다시 갈거야
갈 곳도 있으니까
어디든지 가도 나는 분명 나니까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수 많은 말 속에서
지금 진심으로 너에게 고마워해
오랫동안 써왔던 말 고마워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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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SOPHIA의 thank you의 구절과 같다.
노래도 같이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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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세피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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