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A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나는 내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그런 생각부터, 더 기다릴 수 없으니까 SOPHIA를 하자고 결단한 것이 계기야.
그걸 멤버와 직접 만나 생각을 전했어. 4명 전원이 동의해, 5명이 모인 SOPHIA 재시동 하는 것이 되었어.
기간으로서는 길었어.
이 때까지의 9년,
드디어 각자의 안에 있던 SOPHIA의 존재,
스스로가 SOPHIA로 있고 싶은 마음이나,
SOPHIA의 이름 아래로 모두가 모이고,
SOPHIA와 함께 살아간 나날,
아직 빛바래지지 않은 마음,
그것들을 확인해 다시 손을 잡아,
5명은 다시 이렇게 같은 마음으로 모였어.
SOPHIA 재시동의 장소는 일본무도관.
「반드시 돌아올게」 라고 말한 9년.
그 약속의 무도관 스테이지에 서서 「돌아왔어」라고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
그저 그 뿐이야.
다양한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또 SOPHIA 하네.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그걸 실행시켜줬으면 좋겠어.
그리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 와달라고 말하지 않아.
가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와줬으면 좋겠어.
뭘 보여줄거야? 즐겁게 해줄거지? 라는 발상이 아닌, 함께 만들자, 함께 즐기자는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어.
정말 긴 시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드디어 멤버 5명 모여 SOPHIA 재시동하는 것이 되었어.
재시동이 결정되어, 두근두근거려.
오랜만에 멤버와 만났을 때, 태어났을 때의 첫 소리로 "꺄아-" 라고 울 때랑 비슷한 감정이 내 안에 싹텄어.
심장이 마구 찢어질 정도로 기쁘고, 감동에 젖어 「아아, 내게 있어서 멤버들은 특별해」라고 소중한 마음이 되었었어.
어쨌든 이 수년간, 뭔가 개운하지 않아서, 무도관에서 활동 휴지를 발표한 후, 이렇게 긴 기간 쉬게 될줄은 몰랐어.
2~3년이나 생각하고 나서 팬들에게도 「반드시 돌아올테니까 기다려줘」라고 말했었던 건 기억하지만 말야.
그 약속이 드디어 이뤄질 수 있어.
5명이 모여, 재시동하는 장소가 약속했던 무도관이라는건 내게 있어 궁극이 이상형이야.
SOPHIA는 특이해서, 5명이 모이지 않으면 낼 수 없는 하모니가 있네.
무도관에서는, 5명이 하모니를 연주하고 있으면, 지금까지 모두가 부조리한 세상에서 참고 있었던 것을, 한순간에 해방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것이 밴드, 음악, 락의 힘.
단 몇 초만으로 9년을 뛰어넘을게.
그걸 지금 꿈꾸고 있어.
내가 한다고 정했다면, 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그 무엇 하나라도 일으킬 순 없겠지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까.
한다고 정했으니까 하면 되잖아.
그것도, 누가 말해서 하는 게 아니니까.
내가 결정한거니까.
SOPHIA 재시동은, 그렇게 될 운명.
각자가 하고 있는 일이 있는 상황에, 이번에 여러 타이밍이 우연히 겹쳐, 여기에 도달했어.
이 5명이서 또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 돼.
그것도,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연주해왔지만, 무도관은 제일 좋아하는 장소.
내 안에서는 특별한 장소니까, 다양하게 그럴 운명 중 하나로서, 이번에, 이 무도관까지 들어왔어.
이런 기적은 없어.
하겠다고 결정한 이상, 나는 미래 밖에 보지 않으니까, 앞으로 일어날 무언가에 기대할 수 밖에 없을 뿐.
무도관 당일, 거기에서「기다리게 했네」라는 걸 기대해도 곤란해.
기대하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없다는 뜻이 아니지만, 그래서 「정말로 고마워」라 말할 정도로 나는 좋은 사람도 아니고.
「즐겁게 해줘」라는 기대에도 나는 답하지 않을 거야.
즐거움 같은건 누구라도 주지 않아.
알아서 가져가.
나는 내 즐거움을 잡으러 갈 거니까.
모두와 똑같이, 나도 활동 휴지한 후 1년째, 2년째, 3년째, 아직인가 라고 생각했던 시간은 길게 느꼈었지만, 오늘을 맞이했더니, 그것이 「눈 깜빡할 순간」으로 변했어.
그 기간동안, 나는 다른 밴드를 해보기도 하고, 회사에 들어가 회사 공부도 했어.
내게 있어선 소중한 9년간이었어.
그것이 있었기에, 지금 아주 좋은 상태로 재시동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휴지하고 1, 2년 후에 부활이다 라고 이전 상태의 연장으로 갈 뿐.
하지만, 이 9년으로 각자의 인간력은 확실히 파워 업 했으니까.
이 타이밍으로 5명이 모인 것은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
그건, 몇 년이 지났다고 해도, 누가 SOPHIA를, 팬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지금은 빨리 5명이서 스튜디오 들어가고 싶어.
연주하면서 「여기 이랬던가?」라며 왁자지껄 떠들고 싶어.
무도관은 기쁘지만, 나는 이 5명이서 설 수 있다면 어디라도 좋았어.
가족이 드디어 한 지붕 아래에 모인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그 가족이 라이브 당일, 어떤 스테이지를 해줄까 기대되서 어쩔 줄 모르겠어.
그걸 다른 누구보다도 가까운 위치에서 뒤에서 지켜보는 것이 내 특권이니까.
당일에 와주는 팬들에겐, 지금부터 그 때를 회상하며 준비해두라고 전하고 싶어.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부활을 전할 때의 반응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줬다는 것을 실감함과 동시에, 하자고 결정한 것에는 이제부터 무도관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SOPHIA를 밴드의 혼을 돌려주려 가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9년간, 스스로 밴드를 해왔기에, 그런 것이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부활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있었기에 지금은 SOPHIA의 LINE 그룹을 만들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서 굉장히 좋았던 것은 이 5명은 예전부터 해온 친구들이자 전우.
그곳에 모두가 돌아온 것이 가장 기쁩니다.
무도관이 해줬던 것 이상으로, 멤버 5명이서 바비큐 가고 싶어! 라는 건 반쯤 농담이지만. (웃음)
그 정도로 드디어 멤버의 연이 돌아오고 있다.
이 건을 소중히 해서, 모두에게 제대로 SOPHIA가 전해질 수 있도록, 사소한 일을 조속히 만들어 갈 것이기에 10월 11일의 무도관 기대해 주세요.
모두 함께 SOPHIA가 부활하는 모습을 체감하자! 이후, 내가 「기대하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을 꺼내면, 리허설이 좋은 느낌으로 진행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웃음)
'Mitsuru Matsuoka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브 리포트】SOPHIA부활, 9년만에 약속의 일본무도관에서 「다녀왔어!」 (0) | 2022.10.12 |
---|---|
마츠오카 미츠루×토요타 카즈타카, MICHAEL 투어 마지막 날에 SOPHIA 부활을 발표 「5명이서 이야기 나눠 결단」 (0) | 2022.04.04 |
WRITTEN BY
- 바냐-Vanitasia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