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




形あるモノ…

형태가 있는 것…






ふるさと

고향



全く予定になかったのに、

전혀 예정에 없었는데


突然、呼ばれるように

갑자기 불리는 듯이


ふるさと に帰ってきた。

고향에 돌아왔다.



ふるさと と言っても

고향이라고 말해도


生まれた場所ではなく

태어난 장소가 아니고


 青春時代を過ごした場所でもない。

청춘시대를 보낸 장소도 아니야.



幼少時代だけ、ここで暮らしてた。

어린 시절에만 여기에서 살았다.


元々、松岡家の本家があり、

원래 마츠오카 집의 본가가 있고,


親戚もこの辺りに、沢山いるけど、

친척도 이 근처에 많이 있지만


ここ数年だけで、

최근 몇 년간,


近い身内が、三人もこの地で亡くなり、

가까운 가족이, 세 사람도 이 땅에서 죽고


生前の病院見舞い、お葬式等で、

생전 병원 병문안, 장례식 등에


集中して訪れていた為、

몰려서 방문하고 있었기 때문에


亡くなった後5年程は、

돌아가신 후 5년 동안은


しばらく来ることも無くなっていた。

잠시동안 오는것도 잊고 있었다.



幼少時代には、

어린 시절에는


親の都合で、引っ越し、

부모의 사정으로 이사,


転校三昧だったから、

전학 삼매경이어서


ここで暮らしたのも、実際には数年だけ。

여기에서 살았던 것도 사실은 몇 년 뿐.


東京での暮らしの方が、断然に長い。

도쿄에서 살았던 쪽이 단연 길다.





ただ、もしかしたら

다만, 어쩌면


何か、人生の曲がり角が

뭔가 인생의 전환점이


一つだけ、ずれなかったら

하나라도 어긋나지 않았더라면


おそらく、この地で、全く違う人生を

어쩌면 이 땅에서, 전부 다른 인생을


送っていたかも…という場所。

보냈을지도… 하는 장소.



そして、事あるごとに、

그리고 사사건건


懐かしく想い出し、

그리우면서 기억나는


ふるさと  と言う文字から連想する場所は

고향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장소는


ここしかない気がする。

이 곳 밖에 없는 것 같다.



幼少時代、暮らしていた家に行ってみた。

어린 시절 살았던 집에 가봤다.


懐かしいような…

그리운 듯한


恥ずかしいような…

부끄러운 듯한




家の前に着いた時、

집 앞에 도착했을 때


今回、何故、急に思い立って、

이번에 왜 갑자기 생각이 나서


ここに来たのかが 分かった…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알겠다



ブルーシートの向こう側、

블루 시트 건너편에


作業中の方が居たので、聞いてみた

작업 중이신 분이 있어서 물어보았다


「 あの、すみません。 この家、どうなるんですか?」

「저기 죄송합니다. 이 집 어떻게 되는건가요?」


“ 取り壊すんよ。もぅ、大分古くなって、近所の方にとっては、危険じゃけぇ…”

"헐어버릴겁니다. 뭐어, 꽤 오래되었고, 이웃분들에게는 위험하고오…"



「…そうですか…」

…그렇습니까


“あれっ? みつるくん?  ”

"어랏? 미츠루군?"


「は…はいっ」

「ㄴ…네엣


“  わし、わし!  村中の! ”

"나야 나! 무라나카!"



屋根に登って、

지붕에 올라가


瓦を一枚一枚、はいで、

기와를 한 장 한장 이어서


梁を解体し、

보를 해체하고


想い出を一つ一つ整理してくれていた

추억을 하나 하나 정리해주고 있었다


作業員は、遠い親戚のお兄さんだった。

작업자는 먼 친척의 형이었다.


“ いっつも テレビ観とるよ!

"항사앙 TV로 보고있어!


がんばっとるねぇ!”

힘내라구우!"


そう言うと、お兄さんは また黙々と、

그렇게 말하고, 형은 다시 묵묵히


今自分がやるべき作業に戻った。

지금 자신이 해야할 작업으로 돌아갔다.




僕は、心の中で、

나는 마음 속으로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と一言呟いて、

라고 한마디 중얼거리고


頭を下げて、その場を離れた。

고개를 숙이며 그 자리를 떠난다.



想い出は、無くならない。

추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大切な記憶は、時が経てば経つほど、

소중한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色鮮やかになって行く。

선명히 되어간다.


解体され、更地になって、

해체되어, 빈 터가 되어,


僕が、幼少期に過ごした家は無くなる。

내가 어린 시절에 보낸 집은 없어진다.


だけど、

그렇지만


形が無くなるだけで、

형태가 없어질 뿐,


全ては、この地球上にある。

모든 것은 이 지구상에 있다.


人間も同じ。

인간도 같다.


姿形は無くなれど、

외형은 없어져도


魂と、物質としてまた、

영혼과 물질로서 또


様々な生命に繋がり、この時代にも

다양한 생명으로 연결되어, 이 시대에도


生き続けてる。

계속 살아가.


そして、僕も今日、生きている。

그리고 나도 오늘, 살아있어.


ちゃんと、生きてる。

제대로, 살아있어.





だからね、

그러니까



…心配ないよ(n´v`n)

…걱정하지마 (n´v`n)



                            with love  mitsuru



~ eye ~


eye オレンジ色に染まる

eye 오렌지 색으로 물들어가는

歩きなれた この道を

걸어가는 이 길을

eye ただ がむしゃらに

eye 그저 무작정

一人 旅立つ事が 全てと思った

혼자 떠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어


あの日 あの丘の上に立ち 見降ろした

그 날 그 언덕 위에 서서 내려다 본

街並みが とても小さい世界に見えた

거리가 너무나 작은 세계로 보였어

はじめて恋をして はじめて傷ついて

처음으로 사랑을하고 처음으로 상처입고

探していた 遠くを見つめて

찾고있었어 멀리 바라보며


夢は いつも果てなく 瞳に まぶしくて

꿈은 언제나 끝없이 눈동자에 눈이 부셔

伸ばした両手も 届かない

펼친 양손도 닿지않아

あの頃の僕には 何も分らなくて

그 시절의 나에게는 아무것도 몰라서

明日しか見えなくて

내일밖에 안보여


eye 時には信じる事さえできずに

eye 때로는 믿는 것조차 못하고

顔も見れなかった

얼굴도 볼 수 없었어

Your eyes はじめて見せた涙

Your eyes 처음으로 보였던 눈물

頬の痛みが 今も残るよ

뺨의 아픔이 지금도 남아 있어


あなたに 手をひかれ 丘の上 見降ろした

그대에게 손이 끌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街並みは とても広い世界に見えた

거리는 너무나 넓은 세계로 보였어

幼き僕を眠らせた 広い背中

어린 나를 재웠던 넓은 등

子守唄の意味を 今 知ったよ

자장가의 의미를 지금 알 것 같아


あの日 僕を見送る 寂しげな笑顔が

그 날 나를 배웅하는 슬픈 듯한 미소가

今 まぶたを閉じても 僕の頭を撫でる

지금 눈을 감고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細い腕に さよならも言えなかったけれど

가는 팔에 작별도 말하지 않았지만


僕の この二つの瞳の中

나의 이 두 눈동자 속에


かけめぐる景色 忘れない

뛰어다니던 경치가 잊혀지지 않아


二度と帰らぬ日々は 優しさに包まれて

두번 다시 돌아오질 않는 날들은 상냥함에 휩싸여

あふれる涙 そのままに 迷えば立ち止まり

쏟아지는 눈물 그대로 망설이면 멈춰 서


あなたを思い出して 歩いて行ける

그대를 생각 해내고 걸어갈 수 있어


いつも果てなく 瞳にまぶしくて

언제나 끝없이 눈동자에 눈이 부셔

伸ばした両手を広げて あの飛ぶ鳥の群れは

뻗은 두 팔을 벌려 그 하늘을 나는 새의 무리는

何処へ行き着くのか 少し見えた気がして…

어디론가 갈 것인지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


Eye wanna be your eyes

Eye wanna be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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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 딱히 코멘트는 없음 :)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은 이 것과 같이...


eye - SOPHIA








WRITTEN BY
바냐-Vanitasia
이게 다이도 카츠미 오타쿠인지 마츠오카 미츠루 오타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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